미디어의 확장에 대한 견제로서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이다. 따라서 공영방송으로서의 KBS가 새로운 견제수단으로서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몇 가지 기능이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보편적 서비스를 해야 한다. 공영방송은 특정계층이 아닌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어야 한다.
KBS의 시사프로그램인 ‘시사투나잇’, ‘미디어포커스’를 폐지하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KBS 내부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와 반발이 거세게 일면서, 시사 프로그램의 담당자를 교체하는 등 소극적 조치에 그쳤다. 특히 음악방송프로그램인 ‘윤도현의 러브레터’의 진행자 ‘윤도현’을
방송으로서 논란에 휩싸이는 KBS가 이번에도 현 프로그램이나 편성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보다 정치적 공정성에 대한 진위여부에만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는 방송의 외적 요인과의 관계성은 잠시 접어두고, KBS 9시 뉴스 자체에 집중해 이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현재 KBS 9시
, 1963년 4월 동아방송(DBS) 개국
- 1964년 5월 동양방송 (TBC) 개국, 1964년 12월 최초의 민영 상업텔레비전인 TBC-TV 개국
- 상업방송시대의 특징은 정치와의 밀착성, 과다 경쟁성, 언론 독점성, 저질문화 양산 등이 있다.
이와 같은 특징들로 1980년 방송통폐합의 구실이 되었다.
- KBS의 공사화(1973년 3월)
뉴스로 풀어나가는 과정 중에 생기는 마찰을 그린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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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선호도 변화
기존 시청자들의 JTBC NEWS 9에 대한 뉴스 선호도 조사 결과, KBS 36%, MBC 17%, SBS 13%, YTN 10%, TV조선 2%, MBN 2%에 이어, JTBC는 0.4% 인 것으로 드러났다. (2013년 1-8월 조사, 한국갤럽) 소비자들의 JTBC 뉴스에 대한 선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