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의 규모는 2000년 1568억원이었으나, 작년에는 5265억 원으로 추산되었다. 음반 업계에서는 2000년도부터 공짜 서비스를 시작한 벅스뮤직의 회원수에 월이용료를 매겨 추산하면 그간 몇 조원 규모의 불법 음원이 소비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이렇게 대중음악계와 저작권 분쟁까
음반 제작사 측에서 제기한 해당 곡의 서비스 금지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판결이 난 뒤에도 이 사건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주)벅스는 이미 한국 음악저작권협회(COMKA)와 음악저작권 협약을, 한국 예술 실연자 단체 연합회와는 음악저작인접권 협약을 맺어 제휴 관
저작권 침해 소지의 이유로 서비스 중지
- 2002년 8월 슈퍼피어 방식을 이용한 소리바다2 탄생
현 재
- 현재 회원 수 520만 명,하루 평균 접속자수 40만 명의
국내 최대의 mp3 공유 시스템
소리바다의 당면과제
소리바다는 MP3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음반시장과의
소리바다(구) 운영자인 양일환, 정환 형제는 법원에 이의신청을 냈고, 네티즌들은 법원 결정에 반발해 음반 불매운동에 나설 움직임인 가운데 문화관광부는 저작권료를 내지 않고 있는 사이트의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그러나 소리바다처럼 MP3파일을 내려 받을 수 있는 음악사이트
바다2.0을 내놓으면서 사태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소리바다 2는 문제가 되었던 메인 서버를 아예 없애고 이용자들간의 음악파일 목록을 서버에 보관·제공하지 않으며 사용자들간의 파일교환만을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음반산업협회 박경춘 회장은 “소리바다의 새로운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