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들에서 자신이 그들에게 ‘파우스트’(Faust: taster of dangerous doctrine) 겸 ‘메피스토텔레스’(Mephistopheles(tempter)의 이미지를 지님을 본 것이다. 그의 오랜 친구인 Henry Goodre에게 보낸 한 편지에서, 그는 자신의 너무나도 대담한 종교적 진리의 추구에 대해 사과하고 책임을 느끼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Mephistopheles)와 자신의 영혼을 담보로 하는 계약을 하는데, 원래 파우스트는 괴테의 순수한 창작품은 아니고 전설속의 이야기라 한다. 그 전설 속에서 파우스트는 잔혹한 종말을 맞이하지만 괴테의 파우스트에서는 인간은 물질적이고 감각적인 쾌락에서 헤어나지 못한다는 쪽에 내기를 둔 메피스토펠레
Mephistopheles)에게 "그대는 파우스트를 알고 있는가?"라고 묻는데, 이때 파우스트는 희곡의 단순한 등장 인물이 아니고, 인간 존재를 대표하는 하나의 상징이 다. 그러니 이 극의 주제는 한 인간의 생활 내지 생애가 아니고, 인간 존재라는 것이 무엇이 며, 그 목적이 어디에 있느냐는 것을 다루는 데에 있
읽으며 내 나름대로 고민도 해보고 이런 것이 바로 진정한 문학작품이구나 깊이 감명도 받고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생각도 해봤다. 파우스트의 주제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부단히 노력하는 자는 구원받는다." 라고 한다. 파우스트라는 학자가 지식에 대한 욕망으로 악마 메피스토펠레스(Mephistophe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