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RFID란 무엇인가?
RFID는 소형 반도체 칩을 이용해 사물의 정보와 주변 환경정보를 전송·처리하는 비접촉식 인식시스템이다. 바코드와 달리 직접 접촉이나 스캐닝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어 바코드를 대체할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각종 물품에 소형 칩을 부착해 사물의 정보와 주변 환경정
RFID는 바코드와 자주 비교되곤 한다. 바코드가 100byte 밖에 안 되는 적은 양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반면, RFID는 64Kbyte로, 바코드의 약 655배나 되는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코드 리더는 바코드가 보이는 지점에서 인식할 수 있지만, RFID 리더는 RFID 태그 RFID는 RFID 태그에서 데이터를
출입 통제, 물류, 교통카드 등에 사용되고 있다. RFID기술을 도입하면 두 가지 장점이 있다. 첫째는 접촉하지 않고도 수십 미터까지 정보를 읽을 수 있다는 점이고, 둘째는 RFID 하나에 제품의 정보를 여러 개 집어넣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두 가지 장점을 잘 조합하면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RFID 기본 개념
1). RFID 개요
RFID란 사물에 부착된 전자태그로부터 무선 주파수를 이용하여 정보를 송·수신하고 이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말하는 것으로서, 국내에서는 전자태그 그 자체의 개념과 명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RFID는 기존의 바코드와 기본적으로는 비슷한 역할을 하지
들이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RFID기술의 발전으로 긴 인식거리, 가격의 하락 등으로 유통-물류 분야를 포함해서 생산, 국방, 보안, 교통,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적용이 가능하여 보급의 활성화가 이루어지려 하고 있으며 사물에 대한 네트워크를 구현하는 유비쿼터스 네트워킹의 핵심요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