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방부는 의회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역미사일방어TMD 구조를 위한 선택적 조건이라는 짧은 분량의 간결한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하였다. 이 보고서는 미국과 몇몇 동맹국가들이 PATRIOT와 같은 일정 수준의 TMD 능력을 갖고 있지만, 전진 배치된 미국의 군사력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2010년 이전까지
미사일방어체제(MD)이다. 93-94년 전쟁 위기 당시 미국이 선뜻 북한에 군사행동을 취하지 못한 이유 가운데 하나는 북한의 미사일 시설을 조기에 파괴하고 북한의 미사일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마땅한 수단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례를 미국은 한반도에서 조속히 TMD를 구축해야 한다는 교훈으로 인
원래 클린턴 행정부 때는 미사일방어체제(MD)를 NMD와 TMD로 나누었었다. NMD는 'National Missile Defense'(국가미사일방어체제)의 약자로써, 미국 본토로 날아오는 미사일이 목표물에 도달하기 전에 이를 탐지, 요격, 파괴하기 위한 시스템을 의미한다. TMD는 ꡐTheater Missile Defense'(전역미사일방어체제)의 약자
미사일방어망 구축과 전력증강계획은 특히 북한의 미사일 개발을 빌미로 하고 있다. 실제적으로 북한의 미사일의 군사적 기술적 경제적 효능은 의문시되고 있다. 더구나 핵폭탄과 그 탄도미사일에 관해서는 더욱 의문시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일본은 북한의 미사일문제를 걸고 극동미
MD(미사일방어체제) 구축의 추진 배경
1. 정치적 측면
1) 패권국가 유지
90년대 초반 신세계질서를 주창한 이후 미국은 군사력과 경제력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으며, 탈냉전 이후 일련의 국제분쟁에서 세계 경찰과 같은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미국은 아무런 견제 없이 대외전략을 구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