集)》 40권이 전해진다.
유종원
유종원(柳宗元)의 자는 자후이며, 유하동, 유유주라고도 불린다. 원적은 오늘 산서성 영제인데 후에 장안으로 자리를 옮겼다. 유종원은 관리가정에서 태어났다. 유종원의 아버지 유진은 전중시어사 등의 관직에 있었다. 유종원의 소년시절은 당나라 중기 각종 사회폐단과
중에서 설(說)에 해당되는 작품이다. ‘설(說)’은 ‘논(論)’과 큰 차이는 없다. 다만 ‘설’은 ‘논’보다는 자신의 의사를 좀 더 자세하고 여유 있게 표현하기 때문에 문체가 유연하고 사실적 느낌을 가지게 한다. ‘논’이 직유적이고 간결하게 쓰였다면 ‘설’은 우의(寓意)적인 표현을 많이 쓴다.
集)》(45권) 《외집(外集)》(2권) 《보유(補遺)》(1권) 등이 있다.
둘!) 유종원의 문학세계
유종원의 문학과 문장에 대한 생각은 기본적으로는 한유 자 퇴지(退之). 시호 문공(文公). 회주(懷州) 수무현(修武縣:河南省) 출생. 792년 진사에 등과, 지방 절도사의 속관을 거쳐 803년 감찰어사(監察御使)가 되었을
集>등이 있고 정치 논설문으로는 <군도 君道>, <이도 吏道>가 있다. 정치 평론 문장들은 언사(言詞)가 예리하고 감정이 격렬한 특징이 있다. 우언(寓言)작품으로는 <이계 二戒>와 유기(遊記)인 <설두유지 雪竇遊志>는 길이는 짧지만 세련되고 힘차고 간략한 문장에 풍부한 뜻을 담고있다.
3. 오징(吳澄:124
集)》,《외집(外集》,《보유(補遺)》 등의 문집이 있다.
<문학적 특징>
1. 현실주의적 색채가 농후하다. 유종원은 현실에 대한 관심이 뚜렷하여 특히, 중∙하층에서 생활하고 있는 인민들에 대한 동정과 봉건통치자들의 추악한 행위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였 다. 이는 오랫동안의 곤궁한 지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