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final ending)는 그 뒤에 반드시 다른 한 어미(즉 語末語尾)가 와야만 하는 어미를 말한다.(어말어미의 예 : ‘뛰는, 뛰고, 뛰면, 뛰어라, 뛴다’의 ‘-는, -고, -면, -어라, -ㄴ다’ 등).
(선어말어미의 예 : ‘뛰었다, 뛰겠다, 뛰더라, 뛰신다’의 ‘-었-, -겠-, -더-,-시-’등) 어말어미는 다시 그 어미로써 한
1. 서론
영어와 달리 한국어는 경어법 체계가 매우 잘 발달되어 있다. 경어법은 어떤 인물을 높이거나 낮추는 것이다. 한국어에서는 나이가 많은 사람이나 윗사람을 대할 때는 그 인물을 높여 말해야 하며 반대로 친구나 아랫사람에게 말할 때는 그 인물을 낮춰 말해야 한다. 모든 상황에서 높임과 낮
1. 머리말
15세기 우리말에는 현대 국어에서 찾아볼 수 없는 ‘-오/우-’의 사용을 볼 수 있는데 이의 용법에 대하여 여러 학자들의 다양한 견해가 제시되어 왔으나 아직도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동안의 ‘-오/우-’에 대한 논의의 대부분이 추구하였던 주제는 ‘-오/우-’의 기
Ⅰ. 어미의 개념과 체계
1. 어미의 개념
-동사의 형태론적 구성 중에서 활용에 의하여 그 동사의 문장 전체에 대한 통사기능을 수행하는 부분의 형태소를 어미라고 한다.
2. 어미의 체계
어미를 체계화 하는 데는 거기에 선행하여 먼저 그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러한 입장에서 어미 체계화의
Ⅰ. 생성문법의 전개
1957년은 세계 언어학사에서 새로운 선을 긋는다. 바로 Chomsky의 「통사구조」라는 저술이 나옴으로 해서 변형문법 이론의 효시를 이루고, 이로 인해 현대언어학이라는 새로운 시대가 열린 해이다. 흔히 1915년 Saussure의 「일반언어학 강의」로 구조주의 언어학은 출발하였고 또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