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내가 성서를 읽으면서 바라보고 이해했던 부분들이 모두 ‘남성’위주의 시각에서였다는 사실에 새삼 놀랄 수밖에 없었다. 나는 유아세례를 받고 지금껏 교회의 전통 속에서 자라났기에 교회에서 바라보는 그대로를 바라보았고, 새로운 시각 자체에 대해서는 마음의 문을 닫고 있었다. 그리고
(1) 씨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약속하시고 언약을 체결하신 내용 중 그 첫 번째 것이 씨에 대한 약속이다.
① 아브람의 씨가 가나안 땅을 소유할 것이다.
(창 13:14,15; 15:16,18-21; 17:8; 22:17; 26:4; 35:12; 48:4)
②그 땅은 아브라함에게 주어질 것이지만, 그의 후손들에게 온전히 주어질 것이다.
그 씨(후
창세기 16장 1~ 14절 : 예속의 순환
1절 을 보게 되면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출산하지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 여기서 보면 두 여인이 나옵니다. 사래 와 하갈 대조되어 묘사되는 두 여인 을 볼 수 있습니다.
15장 18절에서 하나님께서 자손 약속을 받은 상
[창세기 16장 1-16] -개역개정 -새번역 성경 -개역한글
성경본문
1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출산하지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1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아이를 낳지 못하였다. 그에게는 하갈이라고 하는 이집트 사람 여종이 있었다.
1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생산치
하갈이라는 젊은 이집트 여자에게 아브람의 자식을 낳게 하려한다. 아브람은 사래의 소원에 따랐고 하갈은 곧 임신했다. 하지만 하갈은 임신하자마자 주인인 사래를 무시했는데, 사래가 추궁하자 아브람은 “그대의 여종은 그대의 수중에 있으니 그대의 눈에 좋은 대로 행하라”(창 16:6)고 대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