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예수의 고난부터 죄사하심의 부활까지 이른
통합적 논의(시간적 흐름이 주가 되는)-
1.시작하면서...
-의의
-통합성에 관하여
-교육목적과 내용
2.본론(기존공과 분석과 개선점 및 제안)
1과 사순절
2과 종려주일:고난
3과 부활주일
3.위 내용(교사용)을 교재 변환시의 방법
4.정리하면서..소감과 나아갈 방향
1.시작하면서
-의의-
이 과제를 시작하게 되면서 큰 틀과 통합성과 그에 대한 이해를 점진적으로 함께 추구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새삼 느끼게 되었고, 우리의 이 과제 작업이 우리의 교육의 실행적 측면에서 많은 도움을 주리라 생각한다. 우리 중 두 명은 교회에서 50-100명 사이의 전 학년을 실제로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동안 1년 중의 연간 행사가 아닌 시간이 흘러가는 중의 삶의 실재적 측면에서 어떻게 절기를 교육(예수님의 고난과 죽으심, 생애)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 왔기 때문이었다.
-통합성에 관하여
통합성에 관하여 논하자면 전 학년 교재의 처음부분 일러두기에 보면 나와 있듯이 1년 2회(6개월 단위)씩 총 3년인, 즉 6권이 온전한 목적성을 이루게 하려는 통합적 관점에서 만들어져 있다고 볼 수 있다. 교재의 순서에서도 보이듯이 단순히 시간적 흐름이나 사건의 배열순서가 아닌 의미와 교육방법의 효율성과 의의 등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던 것 같은데, 이런 점은 좋은 점도 있지만 마치 물에 맛 좋은 색깔 있는 과립을 타서 물 색깔이 변하듯이 아이들의 짧고 즉흥적이며 빨리 이해하는 스펀지같은 배움의 속성에 큰 영향을 끼쳐서 온전히 지금 우리의 주제인 예수의 고난의 생애와 대속하심과 부활, 그리고 성령의 오심과 다시오심의 약속 등과 같은 주제의 이해를 어렵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이 걱정할 점이라 하겠다.
-교육목적과 내용
크게 보면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대한 인간의 신앙으로서의 응답의 경험이 주 내용이 되겠고, 가르침과 훈련(디다케)의 영역에 속하면서 내용의 주제는 세가지로서 성경, 교회, 세계(역사)등이 하나님의 나라와 연관하여 어떻게 이루어지고 작용하는가에 대한 것이라고 하겠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딱 잘라 말하자면, 목표와 테마는 원대할수록 좋다고 하지만 너무 광범위한 것이 아닌가 한다. 이해의 측면에서 말이다. 교재의 실 구성은 각 공과와 교사의 지침(설명서)서와 부록자료(실재적 체험으로서의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것또한 1인의 교사가 10명이나 그 전후의 아이들을 상대로 한정된 시간에 만들고 의미를 설명하며 실재적 체험으로서 그 영역에 데려다 주기는 힘든 점이 많다고 생각된다.
결국 우리 조의 목적은 지금 따로 따로 떨어져있는 사순절과 고난주간, 부활절과 성령강림절 등을 하나의 절기로서(3개월 가량) 묶어서 이해시키는데 목적이 있고 이를 효과가 크고 이해시키기 쉬운 방법 등을 통해서(영상과 입체적이고 참여적인 것들) 전학년 아동들의 예수님 생애와 사역들과 많은 이적들의 진정한 의미를 느끼고 닮아갈려는 마음가짐을 확립시키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부르심과 응답’이라는 큰 주제도 결국은 삶에서의 주의 존재를 인정하고 이 세상 안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찾아가며 주의 일을 해 나감에 있지 않은가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을 교육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더구나 지금같이 인구의 이동과 교육의 연속성이 보장되지 않는 사회성 속에서는 조금은 더 빠른 이해의 방법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2.본론
-기존공과 분석 및 개선점-
흔히들 심리학에서는 책상이 어질러 있는 사람은 유순하고 성격이 부드럽고 인화성이 좋다고 하지만 정치적으로 남에게 무엇을 주장하거나 납득시키는 힘은 정말 작다고들 한다. 기존의 교재나 출판팀의 입장은 이 두개의 추구성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1과 사순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