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변형생물(GMO)에 대해서
분야
hwpGMO 농작물 제조방법
1) 아그로박테리움 방법
2) 원형질 세포 방법
3) 입자총(Particle-Gun)방법
GMO 식품의 안전성
GMO에 대한 대책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라는 말의 정의가 국제적으로 통일된 것은 없으나, 어느 수준에서 GMO를 보느냐에 따라 다양한 정의를 내린다. 그것에 쓰이는 기술에 따라, 유전자 공학(gene engineered), 유전자 조작(gene manipulated), 유전자 이전(transgenic)등의 다양한 의미로 통용되고 있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GMO를 “유전자재조합식품”이라는 뜻으로 사용하여 “식량증산, 영양성분의 개선, 저장성 향상 및 병충해 내성 향상 등을 위한 생물공학 기법으로 처리한 생물체로부터 유래한 식품”으로 정의하고, 농림부에서는 이를 “유전자변형농산물”이라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유전자변형농산물”의 GMO는 일반적으로 “생산량 증대 또는 유통, 가공상의 편의를 위하여 유전공학 기술을 이용, 기존의 육종방법으로는 나타날 수 없는 형질이나 유전자를 지니도록 개발된 농산물”로 정의한다. 이때 “유전자 재조합 기술”은 어떤 생물의 유전자 중 유용한 유전자(예 : 추위, 병충해, 살충제, 제초제 등에 강한 특성을 가진 것)만을 택하여 다른 농작물에 도입하여 발현되도록 새로운 품종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종래의 품종개량과 유전자 재조합에 의한 품종개량 방법은 모두 유용한 형질을 모두 재조합시켜 원하는 형질을 갖는 우량품종을 만드는 공통점을 갖는다. 그러나, 재래의 품종개량 기술은 원하는 형질을 지닌 유사한 종들을 교배(cross-breeding)하여 생성된 잡종 중 목적하는 품종을 선별하는 것으로 많은 시간과 시행착오를 거치게 된다. 이와 달리 유전자 재조합 기술은 원하는 형질의 유전자를 같은 생물 종뿐 아니라 다른 생물 종의 다른 개체에 매개물에 의해 도입시켜 발현되도록 한다.
GMO 농작물의 식품화에 따라 그들이 안전한 식품으로 평가되려면, 이들 농작물이 기존의 농작물과 화학적, 구조적, 생물학적으로 실질적인 차이가 없어야 한다. 기존의 농작물이 식품화된 것은 사람들이 오랜기간 경험적으로 먹어 본 결과 인체에 안전하고 독성이 없으며 사람에게 영양학적으로 필요하다는 결론으로부터 나왔다. 이러한 취지에서 새로운 GMO 식품이 기존 식품과 비교하여 성분상의 차이점이 없다면 동일하게 취급하여도 안전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개념을 정립한 것은 1993년 OECD가 “실질적 동등성”의 개념을 제안하면서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한 식품이나 식품첨가물이 기존의 것과 동일하다는 것으로 즉, 안전한 식품으로 판단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식품으로서의 안전성 평가는 (1)신규성 (2)알레르기성 (3)항생제 내성 및 독성에 관한 항목을 평가해 보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