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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바이오인포매틱스(생물정보학)의 개념
Ⅲ. 바이오인포매틱스(생물정보학)의 정보과학적 기법
Ⅳ. 바이오인포매틱스(생물정보학)의 현황
Ⅴ. 향후 바이오인포매틱스(생물정보학)의 과제
Ⅵ.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생명공학 혁명은 광범위한 산업적 파급 효과를 통해 21세기를 생명공학의 세기로 변모시키려 하고 있다. 그렇다면 생명공학 혁명이 이번 세기의 경제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가 될까? 이와 관련하여 아마도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러한 변화가 이미 안착단계에 들어선 신경제 패러다임과 어떤 관계를 맺게 될 것인가 하는 문제일 것이다. 정보기술 혁명이 디지털 경제 패러다임을 가져왔듯이 생명공학 혁명도 새로운 기술경제 패러다임을 낳게 될까? 아니면, 디지털 경제라는 거대한 흐름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게 될까? 생명공학 혁명의 구체적인 결과들은 아직 충분히 드러나고 있지 않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생명공학 혁명이 기존의 경제 패러다임에 어느 정도까지 영향을 미칠지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생명공학 혁명을 바라보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대체로 후자, 즉 생명공학 혁명을 디지털 경제라는 보다 큰 흐름의 한 부분으로 이해하려는 경향이 지배적인 것 같다. 이는 생명공학 혁명을 추동하고 있는 핵심 요소의 성격 때문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생명공학 혁명의 핵심 요소가 유전체연구라면, 그 유전체연구의 성공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이다. 유전체연구는 생물체의 염기 서열 분석에서 시작하여 그 염기 서열이 나타내는 유전자의 성질, 해당 유전자가 발현시키는 단백질의 구조, 그리고 그러한 단백질들이 생명현상에서 담당하는 역할을 연구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그 생물체의 유전정보가 생명현상에 간여하는 경로를 파악하게 되고 이를 의약 개발과 산업에 응용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단계들은 모두 천문학적 분량의 디지털화된 유전정보를 분석하고 가공하는 과정을 필수적으로 포함한
○ 과학기술부(2003), 생명공학육성시행계획
○ 바이오인포매틱스, 사이텍미디어
○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바이오제약 산업의 과거와 미래
○ 정부 각 부처(2000),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주요시책, 바이오산업 발전방안 참고자료
○ 현병환(1999), 바이오 의약산업의 현황과 전망, 생명공학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