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 사태를 통해서 본 자본에 의해 편집권을 통제 받는 한국 언론의 현주소에 관한 연구

 1  시사저널 사태를 통해서 본 자본에 의해 편집권을 통제 받는 한국 언론의 현주소에 관한 연구-1
 2  시사저널 사태를 통해서 본 자본에 의해 편집권을 통제 받는 한국 언론의 현주소에 관한 연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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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사저널 사태를 통해서 본 자본에 의해 편집권을 통제 받는 한국 언론의 현주소에 관한 연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시사저널 입장에서 본 시사저널 사태의 과정과 양측 주장
1. 시사저널 사태의 과정
1-1. 발단
1-2. 전개
1-2. 결말
2. 시사저널 사태에 대한 사측과 편집국의 주장
2-1. 기사문에 대한 사측과 편집국의 주장
2-2. 편집권에 대한 사측과 편집국의 주장

Ⅲ. 시사저널 사태에 대한 언론의 보도양상
1.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A AA AAAAAAAA KBS, MBC, SBS의 보도양상
2. 한겨례신문, 경향신문의 보도양상
3. 오마이뉴스, 프레시안의 보도양상

Ⅳ. 시사저널 사태를 통해 본 편집권 침해의 심각성
1. 시사저널 사태에서 본 편집권 침해의 심각성
2. 언론의 보도양상에서 본 편집권 침해의 심각성

Ⅴ.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시사저널 사태란 시사저널 사장의 일방적 기사삭제에 분개한 기자들의 1년간의 투쟁을 말한다. 작년 6월부터 일어난 이 사태에 대해서 과연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시사저널사태가 일어났을 무렵, 우리는 이 사태에 대한 인식이 미미했다. 언론의 몇 차례 보도에 의해서 시사저널 사태라는 것이 일어났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이 사태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했다. 지식인이라고도 불리는 대학생이 매일 마주하고 있는 우리나라 언론의 현실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는 점이 부끄러웠다. 그래서 우리는 이번 조사를 통해서 우리나라 언론의 현실에 대해서 되짚어보려고 한다.
우리는 시사저널 사태를 시사저널 사태의 과정과 여러 매체들의 보도 양상, 시사저널 사태를 통해 본 언론의 편집권 침해의 심각성 이렇게 3장으로 나눠 살펴보려 한다. 먼저 시사저널 입장에서 본 전체적인 시사저널 사태의 과정을 정리한다. 다음으로 시사저널 사태에 대한 언론들의 보도양상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본다. 마지막으로는 시사저널 사태를 통해 본 편집권 침해의 심각성을 토의를 통해 파악해 보려고 한다.
이번 시사저널 사태를 조사하면서 시사저널의 입장에서 이 사태를 접근하기로 하였다. 이 사태의 조사 시기는 사태의 발단이 된 기사 삭제 사건이 발생한 작년 6월부터 그 사태로 시사저널에서 나온 기자들이 새로 잡지를 창간한 올해 8월까지로 정하였다. 우리는 그 시기 동안, 즉 시사저널 사태가 진행되는 동안 언론이 어떻게 보도하였는지 조사하였다. 왜냐하면, 이 사태에 대한 언론의 보도를 조사하는 것이 현 우리나라 언론의 모습을 알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우선 대표적인 일간지로써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경향신문을 조사하였고, 인터넷 뉴스로써 ‘오마이뉴스’와 ‘프레시안’을 조사했다. 그리고 대표적 방송 매체 KBS, MBC, SBS의 방송 프로그램 중 메인 뉴스(KBS나 MBC는 밤 9시 뉴스, SBS 는 밤 8시 뉴스)에서 이 사태에 대해 얼마나 보도했는지를 조사했다. 메인 뉴스를 택한 이유는 메인 뉴스가 모든 연령층이 보편적으로 시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시사저널 사태를 통해서 자본에 의해 편집권을 통제 받는 한국 언론의 현주소에 대한 연구를 보고하겠다.

Ⅱ. 시사저널 입장에서 본 시사저널 사태의 과정과 양측 주장
1. 시사저널 사태의 과정 은 시사저널에서 발간한 책과 그들이 인터뷰한 자료를 토대로 작성기사 등을 참고하여 표로 만들어 재구성 하였다. 위 표에서 이용한 기사문은 서론에서 언급한 전제를 토대로 직접 기자에게 시사저널의 입장에서 작성된 것임을 확인하여 인용한 것이다.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시사저널 사태는 15개월이라는 긴 과정에 걸쳐 진행되었지만,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이 과정에 대해서 알지 못했다. 그래서 이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표로 만들었다. 또한 이러한 긴 과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사별로 다른 보도양상을 보였다. 이에 대한 문제점은 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자.

1) 발단 → 기간 : 2006년 6월 15일 ~ 2006년 6월 19일
◇ 발단 → 내용 : 시사저널 사태가 발생하게 된 기사 삭제 사건에 대한 구체적 내용. 성현석,「그날 〈시사저널〉에서는 무슨 일이…」,『프레시안』, 2006.06.29.

15일
오후 2시
․ 이철현 기자 기사 탈고 마지막 검토
․ 삼성 전략기획실에 기사 내용 설명 : 삼성의 민감한 부분에 대한 삼성 측 입장을 듣기 위해
오후 4시 10분
․ 삼성관계자의 편집국 방문 - 임 모 전무, 이 모 차장
․ 이철현 기자와의 만남 - 기사 제고 부탁, 기자는 기사 편집에 대한 권한이 없다고 대답
․ 이철현 기자가 커피숍을 나올 때쯤, 삼성 전략 기획실 관계자의 전화
․ 전화 후 금창태 사장이 이윤삼 편집국장을 부름. 이철현 기자의 기사를 발행하지 말 것을 요 구. 이 자리에서 금 사장은 기사가 충분한 사실이 뒷받침 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 이윤삼 편 집국장은 기사를 본 뒤 판단하겠다고 대답
․ 잠시 후 금창태 사장이 이철현 기자를 부름. 이학수 부회장과의 선후배 사이를 언급하며 기 사 삭제를 요구. 이철현 기자는 이에 대해 권한이 없다고 대답
오후 5시
․ 장영희 취재총괄팀장과 이윤삼 편집국장이 기사를 개제하기로 합의
오후 6시
․ 이윤삼 편집국장에게 삼성 전략 기획실의 임 모 전무가 전화해 기사 삭제를 부탁,
이를 이윤삼 편집국장은 거절
오후 7시 30분
․ 이윤삼 편집국장과 장영희 취재총괄팀장, 김은남 취재2팀장과 기사 개제에 대해 회의
․ 회의 결과 보도 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다들 동의
오후 8시
․ 삼성 전략 기획실의 임 모 전무가 이윤삼 편집국장에게 전화
․ 이 전화를 끝으로 이 편집국장은 삼성 관계자의 전화를 받지 않음
오후 10시
․ 삼성 전략 기회실의 이 모 차장이 이철현 기자에게 기사를 뺄 수 없다면 기사의 게재를 미뤄 줄 것을 부탁. 이 기자는 자신의 소관이 아니라며 거절
16일
오후 3시
․ 심상기 서울문화사 회장이 이철현 기자에게 전화. 심 회장은 사기업의 인사 내용을 기사화함 은 적절하지 않다고 이야기하며 기사를 뺄 것을 권유함. 이 기자는 심 회장의 제안을 거부
오후 6시
․ 심상기 서울문화사 회장이 이윤삼 편집국장에게 전화해 같은 내용을 전달. 심 회장은 기자들 과 상의해 보겠다고 대답
․ 이 시각 이후로 이 국장은 심 회장, 금 사장, 삼성그룹 측의 전화를 모두 받지 않음
오후 7시 40분
․ 삼성 임 모 전무가 장영희 취재총괄팀장을 찾아옴. 기사 내용이 삼성그룹에 지나치게 민감한 사안임을 얘기하며, 당사자들이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벌일 수도 있음을 이유로 기사를 뺄 것을 부탁. 이에 장 팀장은 자신은 편집과 관련해 무언가를 결정한 권한이 없다고 대답
오후 10시
․ 경영진의 비상회의가 열림. - 심상기 회장, 금창태 사장, 박경환 상무, 현병구 광고 팀장이 참석. 이 자리에서 편집국장의 동의 없이 인쇄소에 연락해 기사를 광고로 교체하자는 결정이 내려짐
17일
오전 1시
․ 현병구 광고팀장이 인쇄소에 전화해 인쇄 담당자인 양 모 과장에게 제작부서와 얘기가 되었다며 60쪽에서 62쪽 사이의 기사를 빼줄 것을 요청. 이에 양 과장은 기사를 삭제
19일

․ 이학수 부회장에 관한 기사 대신 광고가 들어간 870호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