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론] 제4장 형태소와 단어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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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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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4.1 어절과 구

하나의 문장은 의미를 가진 최소의 단위까지 분석할 수 있고 나아가서는 음절이나 음운에 이르기까지 쪼갤 수도 있다.

→이렇게 두 도막으로 분단되는 것은 ‘하늘이’의 자리에 ‘강물이’와 같은 말이 대치될 수 있고 ‘푸르다’의 자리를 ‘흐리다’와 같은 말이 대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높은 하늘이 더욱 푸르다.』

→‘하늘이’와 ‘푸르다’ 사이에는 ‘더욱’과 같은 말이 끼어 들 수 있게 되니 두 마디가 자연스럽게 갈라진다. 이렇게 한 문장을 작은 단위로 분석하는 데 사용되는 원리를 대치와 결합이라고 한다.

●대치란? 같은 성질을 가진 다른 말이 갈아들 수 있다는 뜻. 이러한 종류의 말은 계열체를 형성하므로 서로 계열관계에 있다고 말함.

●결합이란? 어떤 말의 앞이나 뒤에 다른 말이 결합될 수 있다는 뜻. 이 때 서로 결합될 수 있는 말들 사이의 관계를 흔히 통합관계라고 한다.

※이상과 같이 계열관계와 통합관계에 따라 마디 지어지는 한 덩어리의 말을 어절이라고 한다.


4.2 형태소

1. 하늘-이 | 푸르-다.
2. 철수-가 | 동-화-를 ∥ 읽-었-다

1, 2를 통해서 얻은 말들에는 각각 일정한 뜻이 있다. ‘하늘, 철수, 동, 화, 푸르, 읽’에는 어휘적인 의미를 줄 수 있고 ‘이, 가, 를, 었, 다’에는 문법적인 기능을 인정할 수 있다. 그러나 ‘하늘’을 ‘하’와 ‘늘’과 같이 더 쪼개면 ‘하늘’의 의미가 상실되고 만다. 이와 같이 더 밑으로 분석하면 뜻을 잃어버리는 말의 단위를 형태소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