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상] 격몽요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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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사상] 격몽요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문[序文]

2. 입지장[立志章]

3. 혁구습장[革舊習章]

4. 지신장(持身章)

5. 독서장(讀書章)

6. 사친장(事親章)

7. 상제장(喪制章)

8. 제례장(祭禮章)

9. 거가장(居家章)

10. 접인장(接人章)

11. 처세장(處世章)
본문내용
사람의 타고난 용모는 추한 것을 바꾸어 곱게 만들 수도 없고, 또 타고난 힘이 약한 것을 바꾸어서 강하게 할 수 없으며, 키가 작은 것을 바꾸어서 크게 할 수도 없다. 이것은 사람마다 이미 정해진 분수가 있어서 고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직 마음과 뜻은 어리석은 것을 바꾸어서 지혜롭게 할 수도 있고, 부족한 사람을 어진 사람으로 만들 수도 있다. 그것은 사람의 마음이 허령하여 타고난 것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이다. 지혜로운 것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고, 어진 것보다 귀한 것은 없다. 그런데 어찌하여 나만 어질고 지혜롭지 못한 것을 괴로워하며 하늘에서 타고난 본성을 깎아내고 있는가? 사람마다 이런 뜻을 마음에 가져서 견고하게 물러서지 않는다면 누구나 바른 길을 갈 수가 있을 것이다.

凡人 自謂立志 而不卽用功 遲回等待者 名爲立志 而實無向學之誠故也, 苟使吾志 誠在於學 則爲仁由己, 欲之則至 何求於人 何待於後哉, 所貴乎立志者 卽下工夫 猶恐不及 念念不退故也, 如或志不誠篤 因循度日 則窮年沒世 豈有所成就哉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스로 뜻을 세웠다고 하면서도, 힘써 행하지 않고, 미적거리고 후일을 기다리는 것은 명목은 뜻을 세웠다고 하지만, 실상은 공부를 하려는 정성이 없기 때문이다. 만약 나의 뜻으로 하여금 진실로 학문에 있게 한다면 인을 행하는 것은 자기에게서 말미암는 것이니 내가 하고자 하면 바로 이르는 것이다. 어찌하여 남에게서 구하려고 하며 후일을 기다리겠는가? 뜻을 세우는 것을 귀하다고 말하는 것은, 공부를 함에 있어서 미치지 못할까를 걱정하여 생각하고 생각하여 물러서지 않기 때문이다. 만일 뜻이 정성스럽고 착실하지 못하여 우물쭈물 세월만 보내면 죽을 때까지라도 무슨 성취하는 일이 있겠는가?


3. 혁구습장[革舊習章]

人雖有志於學 而不能勇往直前 以有所成就者 舊習 有以沮敗之也, 舊習之目 條列如左 若非勵志通絶 則終無爲學之地矣

沮: 막을 저 勵: 힘슬 려

사람이 비록 학문에 뜻을 두었다고 해도 용맹스럽게 앞으로 나가고 전진해서 이루지 못하면 옛날의 습관이 그 뜻을 막아 흐려버리고 만다. 옛날의 습관은 다음과 같으니 만일 뜻을 힘쓰고 옛날의 습관을 통렬하게 끊지 않으면 마침내 아무것도 배운 것이 없게 될 것이다.

其一 惰其心志 放其儀形 只思暇逸 深厭拘束

첫째는 그 마음과 뜻을 게으르게 하고, 거동과 몸가짐을 아무렇게나 하며, 다만 일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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