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Ⅱ. 교육과정의 정의
Ⅲ. 제7차교육과정의 개정배경
Ⅳ. 제7차교육과정의 특징
1. 국민공통 기본교육과정을 신설했다는 점이다
2. 선택중심 교육과정이라는 점이다
Ⅴ. 제7차교육과정의 학교급별 목표
Ⅵ. 제7차교육과정의 기본방향
Ⅶ. 제7차교육과정의 편성방법
1. 편제
2. 단위(시간) 배당 기준
Ⅷ. 제7차교육과정의 제고 방안
1. 교사 측면
2. 학생 측면
3. 학부모 측면
Ⅸ.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제7차 교육과정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은 구성주의(constructivism)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근래 교육공학 분야를 중심으로 담론의 화두가 되어 왔다. 구성주의는 크게 두 가지의 전통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학생들의 학습을 그들의 활동으로부터 발생하는 개인적이고 사적인 지적 구성으로 해석하는 피아제(Piaget)로부터 출발한 심리학적 구성주의이다. 다른 하나는 사회학적 구성주의를 들 수 있는데 사회학적 구성주의의 전통은 신념체계의 구성에 대한 개인적인 심리학적 기작에 관심을 두지 않고 개인적 신념을 결정한다고 믿어지는 탈개인적 사회 상황에 초점을 맞춘다. 이는 원래 철학분야의 관심영역으로 몇몇 언어구조 및 의미론으로부터 비롯하여 그 후 인지심리학으로 이어진 바 있다. 교육에 대한 구성주의적 접근은 최근에 와서 새로이 수립된 것은 아니다. 그 동안 간헐적으로 여러 학자들에 의해 제기되어 왔던 논의가 교육의 실제를 변화시키기 위한 새로운 다짐으로서 또는 교육에 대한 일종의 의식개혁으로서 다시금 강조된 것이다.
구성주의의 관점에서 볼 때 앎의 과정은 적응적 활동이다. 이것은 지식이란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목적 하에 성공적이었다고 판단되는 개념 및 행위들에 대한 일종의 요약으로 간주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신인식적 사고로의 전환은 다양한 관점을 초래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진리란 외부세계의 상태나 사상들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으로 간주하던 기존의 개념을 유용성(viability)이라는 개념으로 대치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구성주의적 입장에서 보면 학습은 단순한 자극-반응 현상 이상의 것이다. 즉 학습을 위해서는 자기조정과 성찰적 사고가, 그리고 추상화를 통한 개념적 구조의 수립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기존의 교육상황이나 환경을 지배하였던 인식론적 입장을 객관주의라고 규정한다면 그 객관주의에 대한 대안적 인식론으로서의 구성주의는 정보화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환경, 즉, 학습자 스스로 자신의 학습에 대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동시에 학습에 대한 책임을 지면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려는 학습이론으로 표현될 수 있다.
강화여자종합고등학교 : 제7차 교육과정에 따른 학생 교과목 선택제 이수 모형 연구, 2000
마산고등학교 : 일반계 고등학교 제7차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관한 연구, 2001
전라남도교육청 : 제7차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자료, 2001
정일동 : 제7차 교육과정과 고등학교 교원 수급 문제, 학교발전연구, 서울 : 서울학교발전연구회, 2001
허경철 : 제7차 교육과정 수준별 교육과정의 이해와 적용, 교육인적자원부, 서울특별시 교육과학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