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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Ⅰ. 서론
Ⅱ. 본론
1. 고대의 성행했던 동성애 문화
2. 중세의 욕망과 은유의 이중적 동성애 문화
3.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동성애 문화.
Ⅲ. 결론
:13세기에는 프랑스의 해악으로 14세기부터 16세기까지는 이탈리아의 해악이라는 이미지로 취급받는 동성애는 종교적으로는 신성모독으로 비난받았고, 정치적 목적으로는 궁중의 비도덕성과 왕의 타락을 고발하는 이들의 주요 표적이 되었다. 사실 왕은 남성성에 대해 지니고 있던 이상과는 거리가 멀었다. 왕은 주변에 미소년들을 두고 변태성 변장을 위시한 몸치장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소년들은 질타의 대상이 되었고, 한 시인은 ”여자 음부로 둔갑한 엉덩이는 엄청난 재물을 집어 삼킨다”라고 표현하며 그시대에 궁중 속 미소년들에 대한 비난의 분위기를 설명해 준다. 미소년들은 정치적으로도 영향력을 가져 그들끼리 패거리를 만든 후 국가가 당면한 문제들로부터 왕의 눈과 귀를 막아버렸다. 플로랑스 타마뉴 p.30
- 동성애에 대한 관용의 분위기
: 소도미가 르네상스 시대의 서구사회에서 죄악으로 간주되기는 했지만 일반 국민들이 동성애 관계에 대해 혐오스럽고 품위를 떨어트린다고 항상 생각한 것은 아니다. 젊은 사람들 끼리의 관계는 일정부분 관용를 누렸으며, 견습생과 학생들, 사제들 사이에서는 동성애가 빈번히 자행되었다. 이는 여성들에게 접근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는 점으로 설명된다. 당시 사회의 여성들은 삼엄한 감시를 받았으며, 성년에 이르러서의 결혼이란 상대측 청년이 준비된 이후에나 고려해봄 직한 일이였다. 게다가 동성애는 교육, 종교, 직업 관련 기관들 대부분이 남성중심적인 사회구조였기 때문에 더욱 활성화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귀족계급 내에서 동성애 관계는 비난받는 동시에 관용적으로 받아들여 질 수 있었다. 이경우 주인은 남녀 구분을 두지않고 유희대상자를 선택하는데, 신체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수동적, 여성적으로, 피지배자부류에 들어있는 사람이여야 했다. ‘창녀든, 소년이든 남자 하인이든 선택하는 이의 마음이 중요하다’ 고 하며 귀족집안에서는 영주에게 남녀를 불문하고 성적 상대를 폭넓게 고를 수 있게 하였다. 종교계나 예술계 학교에서는 모두 이와 유사한 오락거리를 제공하고 있었다. 플로랑스 타마뉴 p.35
에드워드 루시-스미스 저, 정유진 역, 『남자를 보는 시선의 역사』, 개마고원
에드워드 루시-스미스 저, 이하림 역, 『서양미술의 섹슈얼리티』, 시공사.
사라 캔트, 재클린 모로 저, 정소영 역, 『여성이 갖고있는 남성의 이미지』, 삼신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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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크 백 마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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