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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x샤넬의 혁명
도빌룩이란?
샤넬의 디자인
2011.12 s/s, f/w collection사진
현재디자이너 칼라거펠트에대하여- 6장정도
그녀는 프랑스 소뫼르에서 포도주를 파는 행상인의 딸로 태어났다. 그녀의 나이 12살때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는 샤넬과 두 여동생을 수녀원에 맡긴 뒤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열 여덟 살까지 수녀원 생활을 했던 그녀지만, 그녀의 자유분방함이 엄격한 그 곳과는 맞지 않아 수녀들과의 마찰이 많았다고 한다. 그 후 그녀는 수녀원을 나와 부티크의 판매원으로 가게된다. 낮에는 온천욕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물을 길어다 주고 밤에는 싸구려 까페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이때 그녀의 평생 이름처럼 불리는 "코코"라는 별명을 얻게된다. 그 별명은 그녀가 즐겨부르던 "퀴쿠와 뷰 코코(Qu''tqua Vu CoCo)" 노래 제목에서 나온것이다.
스물 다섯 무렵, 그녀를 사교계에 입문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마련되는데,
기병대 장교였던 에티엔 발잔의 애인이 되면서 이다. 샤넬은 뛰어난 외모와 도전적인 태도로 타인의 이목을 끌며
당시 파리의 예술 및 연극계를 이끌었던 콕도, 피카소, 스트라빈스키, 헤밍웨이, 디아기레프, 달리, 콜레트 등을 친구로 만들었다.
처음에 그녀는 자신이 쓰기 위한 모자를 만들었는데,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모자에 염증을 느낀 여자들에게서 인기를 얻게되어 1908년 발잔의 아파트 1층에서 단순하게 장식된 모자를 팔기 시작했다.
그 후 발잔의 친구인 "아서 카펠"을 만나게 되고 그가 캉봉가에서 샤넬을 위한 작은 숍을 내주면서 패션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제 1차 세계대전 발발 직후, 당시 프랑스 제일의 휴양지이자 고급 부티크로 유명한 도빌의 중심가에 부티크 개점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자신의 입지를 넓혀나갔다.
제 1차 세계대전에 비해 제 2차 세계대전은 샤넬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지 못했다.
전쟁이 끝난뒤 스위스로 떠난 샤넬의 부티크는 1954년까지 약15년간 문을 닫게 되었다.
1954년 일흔한 살의 샤넬은 크리스챤 디올의 ''뉴룩''에 관심이 약화된 타이밍에 맞춰 컴백을 했지만 프랑스에서는 비참할 정도의 혹평을 받았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1971년 여든여덟에 리츠 호텔에서 죽음을 맞이한 샤넬은 죽는 순간까지
일을 손에 놓지 않았으며 지금도 패션계에 신화적인 존재로 남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