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국제기업환경] 아디다스 adidas & 푸마 PUMA 환경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adidas&PUMA 탄생 스토리
2. adidas 기업
3. PUMA 기업
4. adidas vs PUMA
5. 독일의 경제, 정치적 환경분석
6. 독일의 문화적 환경분석
본문내용
아돌프 다슬러는 모든 스포츠를 좋아하던 사람이였다. 때문에 신발을 만들때도 단순 신발을 만들기 보다는 각 스포츠 종목에 맞는 운동화를 생산하는데 열을 올렸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당시, 육상종목에서 세계적인 선수였던 미국의 제시 오언스가 온다는 것을 알게 된 다슬러는 경기 전 오언스를 찾아가 자신이 만든 신발을 신고 뛰어달라는 요청을 하고 오언스는 흔쾌히 이를 받아들이고, 올림픽 경기에 출전했다. 결과는 대박이였다. 사상최초로 오언스는 올림픽 4관왕을 차지하면서 당대 최고의 스포츠선수가 되었다. 이 선수가 신은 신발이 다슬러형제가 만든 것이 알려지면서, 이후 다슬러신발공장은 매년 2만 켤레의 주문을 받게 되는 등, 형제의 신발 공장은 엄청난 번영을 이루게 된다.
하지만 두형제의 회사는 영원하지는 못했다. 루돌프, 아돌프는 자신을 보필할 수 있는 여자들을 만나 결혼을 했다. 하지만 이 부인들 사이는 좋지 못했고, 이것이 불화의 시작이 되었다. 세계 2차대전 당시, 폭격탄을 피하기 위해 아돌프 다슬러는 자신의 부인과 자식들을 방공호로 피신하게 된다. 이미 그 방공호에는 형 루돌프와 그의 가족들이 있었다. 아돌프가 연합군이 폭격탄을 날리자 “저 재수없고 더러운놈들이 또 왔군”이라고 했고, 루돌프 가족은 이를 자신들을 앞에 두고 한 소리로 오해하게 되며 불화는 더욱더 커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