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청년심리학] 대학생들의 양다리 심리에 관한 연구- 남녀 성차를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서 론
✓ 이론적 배경
✓ 연구 방법
✓ 연구 결과
✓ 결론 및 논의
*한글2002파일입니다.
본문내용
Schmidt 와 Sermat은 생활속에서 이루어지는 인간관계의 영역을 크게 네가지 - 가족적 동반자, 낭만적 동반자, 사교적 동반자, 작업적 동반자 - 로 나누고 있다.
① 가족적 동반자란 혈연적 동반자를
② 낭만적 동반자란 이성애로써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연인 또는 애인을
③ 사교적 동반자란 혈연이나 직업적 이해관계보다 친근감과 신뢰에 바탕을 두는 정서 적 교류의 관계를
④ 작업적 동반자란 일을 함께하는 동료를 말한다.
이 중에서 청년기에 그 관심의 폭이 가장 넓어지는 관계가 낭만적 동반자일 것이다. 정체감이 형성되는 청년기의 시기에는 동일시 대상이 부모에서 또래집단으로 옮겨감과 동시에 또래집단의 범위가 동성에서 이성으로 넓혀져 가는 시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새로운 이성에 대한 탐색과 조사가 활발해진다.
이러한 탐색기에 (혹은 연인이 있더라도) 새로운 대상을 찾으려는 심리를 우리는 『양다리』라고 부르며 영화나 드라마의 소재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우리는 대학생들의 양다리 심리에 관한 연구를 하였다. 연애세태가 점점 자유스러워 지고 개방적이 되었다는 통념속에서, 대학생들이 한 이성을 만나는 동시에 다른 이성을 탐색하는 것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청년기의 애정관의 일면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