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과학 화교 학교에 관한 자료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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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화교 학교에 관한 자료 모음집
목차
한국 속의 중국 학교
-한성화교학교를 중심으로
2. 한국근대 화교교육
-인천화교학교를 중심으로
3. 조선화교 교육의 역사
한국 속의 중국 학교
「한국 속의 중국 문화」우리나라와 중국은 역사적으로나 현재 상황에서나 뗄 수 없는 그런 관계를 가진 국가이다. 시내 곳곳에 나가보면 중국 관광객들이 떼를 지어 있는 모습을 보는 일이 어렵지 않을 정도로 관광객의 숫자가 급증했다. 중국의 개방이 현실화되면서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우리에게 지대한 영향을 이처럼 미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만 봐도 그렇다. 한글이라는 우리나라 고유의 문자가 있긴 하지만 한문 없는 우리나라 언어는 생각 할 수 없을 것이다. 이처럼 한국 속에서 중국문화의 모습은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들이 어떤 교육을 받는지, 한국 속의 중국학교에 대해 조사해본다.
화교학교 입학조건
교육부는 `외국인학교 제도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초중등교육법과 교육부 지침에 따르면 초·중학교의 입학자격은 부모와 함께 2년 이상 외국에서 거주하면서 외국학교에서 2년 이상 재학하고 귀국한 학생, 또는 정부 초청이나 추천으로 귀국한 과학기술자 및 교수요원의 자녀이다. 고교는 부모 및 학생모두가 외국에서 2년 이상 영주하는 교포자녀 또는 외국에서 2년 이상 근무하거나 근무하고 귀국하는 공무원·상사 직원의 자녀, 외국정부 또는 국제기구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사람의 자녀 중 외국학교에서 2년 이상 재학하고 귀국한 학생 등이다. 개선안에 따르면 외국인학교 입학자격이 현행 5년 이상 해외거주 학생에서 2년 이상 해외거주학생으로 완화되고, 내국인의 외국인학교 입학을 정원의 20∼30%까지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그러나 외국인학교 졸업생에 대해서는 현재와 마찬가지로 대학입시에서 외국인 특례입학자격은 주지 않는다.
서울 한성화교 소학교
한성화교소학교는 연희동 한성화교중고등학교와 함께 화교민들 위한 대표적인 교육 기관이다.
한국인만큼이나 교육에 대한 열의와 자부심이 높은 것이 화교 민들이다. 이미 국내 화교 교육의 역사는 1948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현재 명동 신한은행 부지에 한성화교초급중학이 설립된 것이 그때였다. 이후 한국 전쟁과 대만 대사관의 불법적인 부지 매각 등으로 잠시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었다. 당시 몇몇 화교들은 대만 정부의 학교 부지 불법 매각을 비판하면서 자살을 하기도 했다. 그것이 교육에 대한 열의인지 아니면 다른 정치적인 목적인지는 알 수 없으나, 그 상황만 보아서는 현재까지 세계 곳곳의 화교민을 지탱하는 것은 분명 교육의 힘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한성화교소학교는 부설 유아원과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인들은 입학 할 수 없다. 교내에서는 중국어만 사용하게끔 되어 있다.
한성 화교 소학교는 충무로1가 15번지에 위치해있으며, 한성화교 소학교 주변 중화 거리는 CGV에서 구 중앙우체국까지 이어져 있다. 중화 거리에는 대부분은 명품 수선 전문점이나 수입 서적 그리고 중국 특산물을 파는 가게들이 들어서 있다. 한성화교소학교 정문에 있는 화교 상점. 상점이라고 할 수도 없을 만큼 작고 영세해 보이지만 물건만큼은 중국 물건을 그대로 수입해 갖다 놓았다. 명동에 근접한 거리일수록 명품 수선방이 더 많고, 한성화교소학교에 가까울수록 중국 차(茶)나 해바라기 씨 등 중국 특유의 간식거리를 파는 가게들이 들어서 있다. 또한 이 곳에서 판매하는 품목은 자스민, 우롱 등 중국, 대만산 전통 차와 이과두주 등 중국 술, 호랑이 기름 등 전통 약까지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종류가 많다. 가게들은 하나 같이 벽을 타고 붙어 있는데, 최근에 생긴 것이 아니고 이 거리가 생길 때부터 있은 듯 문고리가 닳고 닳아 있었다. 대부분 이런 잡화 류를 팔기 보다는 국제통화카드나 암시장이긴 하지만 중국 돈을 환전하는 것을 주업으로 하고 있는 듯 곳곳에 환전이라는 문구들이 있다.
서울 한성화교 중고등학교
연세대 안산을 등지고 있는 한성화교중고등학교는 한국에 있는 대표적인 화교학교이다. 소박한 주변 환경에 별다를 것 없는 학교모습을 하고 있어, 그냥 보면 화교학교인지조차 가늠이 가지 않을 정도다. 한성화교중고등학교는 1948년 명동 중국대사관 안에서 개교했고, 이후 연희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개교 59년의 역사를 가진 이 학교는 현재까지 9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 학교의 교과 과정은 대만과 똑같다. 교재도 대만 정부에서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 학교의 최전성기는 1974년이었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많은 학생수로 생기가 넘쳤던 곳이지만 화교수가 줄어들면서 옛 명성도 사라졌다. 학교 정문을 지나 운동장을 가로지르면 두 개의 동상이 우뚝 서 있는데, 바로 ‘쑨원’과 ‘장제스’다. 쑨원은 중국 혁명의 선도자이자 정치가로 ‘國夫’로 불리는 인물이며 장제스는 본토에서 대만으로 정부를 옮겨 총통으로 군림한 인물이다. 학교 건물에는 붉은 바탕에 하얀 태양이 그려져 있는 ‘청천백일기靑天白日旗’가 펄럭이고 있다. 이 국기는 쑨원선생이 ‘삼민주의’의 뜻을 담아 고안한 것이다. 그리고 학교 여기저기에는 중국에서나 볼 법한 현수막도 보이는데, 국가를 막론하고 학생시절에 한번쯤은 들어봤을 내용인 ‘一分耕耘 一分收穫’이란 문구도 걸려져 있다. 열심히 밭을 갈지 않으면 수확도 없다는 뜻이다.
인천 화교 소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