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박사 연구와 관련된 윤리 논란

 1  황우석 박사 연구와 관련된 윤리 논란-1
 2  황우석 박사 연구와 관련된 윤리 논란-2
 3  황우석 박사 연구와 관련된 윤리 논란-3
 4  황우석 박사 연구와 관련된 윤리 논란-4
 5  황우석 박사 연구와 관련된 윤리 논란-5
 6  황우석 박사 연구와 관련된 윤리 논란-6
 7  황우석 박사 연구와 관련된 윤리 논란-7
 8  황우석 박사 연구와 관련된 윤리 논란-8
 9  황우석 박사 연구와 관련된 윤리 논란-9
 10  황우석 박사 연구와 관련된 윤리 논란-10
 11  황우석 박사 연구와 관련된 윤리 논란-11
 12  황우석 박사 연구와 관련된 윤리 논란-12
 13  황우석 박사 연구와 관련된 윤리 논란-13
 14  황우석 박사 연구와 관련된 윤리 논란-14
 15  황우석 박사 연구와 관련된 윤리 논란-15
 16  황우석 박사 연구와 관련된 윤리 논란-16
 17  황우석 박사 연구와 관련된 윤리 논란-17
 18  황우석 박사 연구와 관련된 윤리 논란-18
 19  황우석 박사 연구와 관련된 윤리 논란-19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황우석 박사 연구와 관련된 윤리 논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황우석 박사 연구와 관련된 윤리 논란
1. 인간 복제 관련 개념
1) 인간배아복제
인간의 정자와 난자의 수정을 통하지 않고 인공적으로 수정란을 분할하거나 혈액·살점 등에 들어 있는 체세포만을 이용해 복제해낸 배아를 말한다. 즉, 수정란 분할이나 체세포의 핵이식 기술 등에 의해 탄생한 배아로, 이 기술을 이용하면 체세포만으로도 자신과 닮은 개체를 만들어 낼 수 있어 결국 복제인간의 탄생도 가능하게 된다. 인간배아복제는 인간개체복제와 기술적으로는 동일하나 그 목적이 개체를 얻으려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분화되기 전의 배아기간세포(embryonic stem cell)를 얻거나 그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연구하려는 것이다.
2) 배아줄기세포
수정한지 14일이 안된 배아기의 세포인 배아줄기세포(Embryonic Stem Cell)는 장차 인체를 이루는 모든 세포와 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기 때문에 전능세포 혹은 만능세포로 불린다. 1998년 이전까지 과학자들은 줄기세포가 "배아가 성장하는 짧은 단계에만 존재하고, 이를 몸에서 격리해서 살아있게 하는 데는 특별한 장치가 필요하기 때문에, 격리·배양이 불가능하다"고 믿었다. 그렇지만 1998년 11월 6일 존스 홉킨스 대학의 존 기어하트(John Gearhart) 박사와 위스콘신 대학의 제임스 토마스(James Thomas) 박사의 연구팀은 각각 서로 다른 방법을 이용하여 인간의 줄기세포를 분리하고 배양하는데 성공했다.

◇ 난치병 환자 배아줄기세포 배양 성공
이번 연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체세포를 제공한 11명 가운데 난치병 환자 3명이 포함돼 있다는 것이다. 곧 난치병 환자의 배아줄기세포가 처음 만들어졌고, 이 배아줄기세포는 환자 자신의 것이기 때문에 난치병 치료에 쓸 경우 다른 배아줄기세포보다 면역거부반응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 유리할 수 있을 것으로 과학자들은 보고 있다. 황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 선천성면역결핍증 환자(2·남)와 소아당뇨병 환자(6·여), 척수질환자(33·여) 등 3명의 난치병 환자를 참여시켰다. 척수질환의 경우 환자 자신의 체세포와 난자를 이용해 배아줄기세포를 만들었다. 동일인의 난자와 체세포를 이용해 ‘완전복제’를 한 셈이다. 완전복제는 난자에 의해 결정되는 미토콘드리아 유전자까지 완벽하게 일치하게 함으로써 질병치료를 위해 배양한 배아줄기세포를 환자 자신에게 이식할 경우 면역거부반응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2살짜리 선천성면역결핍증 환자는 남자이기 때문에 배아복제를 위해 건강한 여성의 난자가 대신 제공됐으며, 6살짜리 소아당뇨병 환자도 여성이긴 하지만 나이가 어려 역시 다른 사람의 난자가 사용됐다. 나머지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없었던 8명도 다른 여성으로부터 제공받은 난자를 이용했다.
◇ 이성간, 다양한 연령층 배아복제 성공
황 교수팀은 이번에 윤리적으로 민감한 반응을 불러일으킬 소지에도 불구하고 남성의 귀, 피부, 장딴지 등에서 떼어낸 세포를 이용해 이성간 배아줄기세포 배양기술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황 교수팀이 지난해 2월 를 통해 발표한 배아줄기세포 생산기술은 여성의 난자에서 핵을 빼낸 뒤 해당 여성의 난자 주변에 붙어 있는 난구세포의 핵을 이식하는 방식이었다. 이는 난자를 기증한 여성의 체세포를 다시 자기 난자에 이식한 것으로 생명공학자들은 이런 배아복제 방식을 통상 ‘완전복제’라고 말한다. 황 교수팀은 이번에 또 어린 여성, 폐경기 여성 등 2살에서 56살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체세포를 이용해 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함으로써 배아줄기세포 치료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
만드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