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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동부:
오늘의 신대륙을 이룩한 미국 역사의 무대!- 교회를 중심으로 발전한 도시!- 욕망과 퓨리터니즘의 실현의 동부, 이른바 건국의 13주의 대부분을 포함해서 북으로는 메인 주, 남으로는 메릴랜드 주, 동으로는 대서양, 서로는 펜실베이니아 주의 11주와 1지구를 말한다. 그 중에 메인. 뉴햄프셔. 버몬트,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코네티컷 6개 주를 뉴잉글랜드(New England)라고 부르고 있다.
겨울철에는 추위도 혹독하고 눈도 내리지만 기후는 비교적 온화하다. 전체적으로 작은 주가 많아 뉴잉글랜드의 6개 주를 합쳐도 텍사스 주의 3분의 1 넓이밖에는 안되며, 미국의 독립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지역이다.
식민지 건설기의 무렵, 교회 다음으로 학교를 건설한 사실을 볼 때 종교심이 독실하고 학문과 교양을 소중히 여기는 기풍이 강한 지역임을 엿볼 수 있다. 반면 인심이 비교적 각박해서 남의 일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
1.뉴욕
미국 최대의 도시, 자유와 빵을 찾아서 몰려드는 이민들의 천국인 뉴욕은 미국은 물론 전세계의 무역, 금융, 상공업, 문화의 중심지이다.
뉴욕은 맨하탄을 위주로 브룩클린, 브롱크스, 퀸즈, 리치먼드의 다섯구로 나뉘어 있으나 뉴욕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맨하탄 자치구역을 일컫는다. 하늘을 찌르듯이 서 있는 고층 빌딩들을 떠받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도시 맨하튼에는 뉴욕을 상징하는 모든 곳이 몰려 있다.
세계적 미술관, 박물관, 극장 및 오페라 하우스 등 탁월한 문화공간이 몰려 있으며, 패션의 대명사인 파리를 무색케하는 뉴모드의 패션이 활개치고, 세계 최고급 요리가 빠짐없이 준비된 곳이 맨하탄이다. 그외에 수많은 인종과 종교가 한곳에 어우러져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 나가는 등 세계의 모든 것이 뒤섞여져 창조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며 도덕적 부패의 온상이 되기도 한다.
자유의 나라 미국을 대표하는 뉴욕의 상징 자유의 여신상은 자유를 안겨 주는 희망의 횃불이었고, 무엇보다 새로운 삶을 약속하는 가능성의 상징이었다. 대부분이 이민들로 구성된 미국인들은 일생에 반드시 한 번 이상은 자유의 여신상을 찾아와 자신들이 걸어온 길을 회상한다.
2,필라델피아
휴스턴에 이어 미국에서 다섯번째로 큰 도시 필라델피아는 최초의 미합중국 수도였으며 이른바 미합중국이 태어난 고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