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미당 기연 구 여성인물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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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미당 기연 구 여성인물을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조선조 후기의 문인이었던 운고 서유영에 의해 창작된 한문 장편소설 를 대상으로 작중 여성 인물들의 삶의 양상과 의식 고찰에 목적을 두고 논의를 전개해 간 논문이다. 그전에는 주로 작중 여성인물들이 보여주는 행동 특성이나 갈등 양상 고찰에 주안점을 두고 연구해왔다. 또 에 대한 기존의 논의 또한 남주인공 소선의 삶에 초점을 맞춰 효 등의 윤리의식 강조, 민족 주체 의식 고양 등이 주제사상적 측면에서 다뤄졌다. 그러나 는 여성 인물들이 등장하여 각기 독특한 삶의 양상을 보여주며, 이는 19세기 후반이라는 시대적 상황과 서유영 자신의 삶이 맞물려 작용한 것이라는 점과 또 소설의 대중성을 고려해 볼 때 남성주인공에 대응하여 작품의 또 다른 축을 이루는 여성인물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이런 까닭에 본고에서는 에 등장하는 작중 여성 인물들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이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삶의 양상과 그들을 통해 작가가 드러내려는 의식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2. 연구사
가 학적 관심의 대상이 되어 언급되기 시작한 것은 1930년대 김태준의 「조선소설사」로부터이다. 지금까지 연구되었던 에 대한 연구사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작자 고증에 대한 고찰.
김태준의 「조선소설사」에서 연구의 단초가 마련되었는데, 그는 운고가 김재육인지 서유영인지 확실치 않다고 판정을 유보했다. 그러나 그에 이은 양재연은 김재육의 저술 「운고집」5권이 전한다는 사실 확인선에서 그치면서 의 작자로 김재육을 지목한다. 그 후 김기동에 의해 에 대해 본격적인 고찰이 이루어지면서 김재육설이 굳어지게 되었으나 문헌상의 증거는 찾지 못하고 다만 여러 가지 심증으로 추정할 뿐이었다.
후에 장효현이 「서유영 문학의 연구」에서 말미에 기록된 문사들의 문집내용을 조사하여 그들과 운고와의 교류 확인을 통해 작자가 서유영임을 확인하고 창작 연대를 고증하여 지금까지의 오류를 바로잡아 본격적인 작품연구의 기틀을 마련했다.
둘째, 이본에 대한 연구.
양재연은 김태자전 평설에서 「보타기문」은 「김태자전」의 한문본으로 서두 부분이 조금 틀리고 명칭이 다를 뿐 한문본으로는 내용이 동일하다고 주장했다.
김기동은 이본으로 가람문고본, 한문본(보타기문), 국문본(육미당기), 활자본(김태자전) 4종을 들고 의 내용 중 제16회가 누락되었지만 김태자전을 의 국역 활자본으로 보았고 출판시기는 경술국치 이후로 추정하였다.
의 이본에 관한 연구는 장효현에 의해 총괄적으로 이루어졌다. 그는 의 이본 6종과 「김태자전」의 이본 5종의 모두 11종을 토대로 검토하였다. 가 한문필사본, 한글필사본, 활자본 등으로 제작되고 「김태자전」이라는 축약본까지 나왔다는 것은 독자들에게 매우 인기 있었음을 증명해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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