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경제현황과 주요 산업 중국의 경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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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중국은 1978년 이후 현재까지 평균소득이 약 56배 상승하였고, 평균 경제성장률은 연평균 10.0%에 이르는 경이적인 성과를 달성하였다. 다만, 그동안의 수출주도형·외자의존형 고도성장전략에 수반되는 지역·계층·업종간 격차가 확대되고, 환경·에너지 보전과 성장과의 부조화 등 중국 경제의 모순이 드러나고 있다.
제12차 5개년 경제계획(2011년~2015년)은 국제금융위기 대응하고, 2020년 전면적 소강사회(全面的 小康社會) 건설을 위한 향후 5년간의 경제사회 발전의 주요 목표를 제시하였다. 이는 과학적 발전관에 기초한 경제발전 방식의 전환과 전면적인 개혁·혁신의 추진으로 경제사회 발전 과정에서의 불균형, 부조화, 지속불가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중국경제”
2. 중국의 최근 경제 금융시장 동향
2010년 중국 경제는 연간 10.4%의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여 연초 목표 대비 1.4% 포인트를 초과 달성하였으며, 2011년에는 9.2%(추정)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2010년 1/4분기 11.9%의 고점을 기록한 후 점진적인 하락 추세에 있는데, 2010년 3/4분기에 9.6%, 2010년 3/4분기에 9.8%, 2011년 1/4분기에 9.7%, 2011년 2/4분기에 9.6%, 2011년 3/4분기에 9.4%를 보였다. 2011년 중국 경제는 여전히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였으나,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경제구조적 문제가 날로 부각됨에 따라 2012년 경제성장률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단기적으로 내수견인형 성장모델로 전환하기가 쉽지 않고,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정부의 투자에 의존하며 9% 이상을 유지하던 경제성장이 지속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은 2011년 들어 수출증가율은 낮아지는 반면 수입증가율은 높아지면서 경제성장에서 대외교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2011년 1월 ~ 2011년 11월 중국 교역액은 3조 3,09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하였으며, 수입증가율(26.4%)이 수출증가율(21.1%)을 상회하였다.
중국은 2010년~2011년 빠른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취업난이 지속되었으며, 2012년 실업률이 4.6%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즉, 2011년 도시 지역 신규 일자리 수는 1,000만 개를 초과하였으나, 도시지역 취업희망자 수는 2,000만 명을 초과하였으며, 더구나 농촌에 있는 1억 2,000만 명~1억 5,000만 명 가량의 잉여노동력이 점차 도시와 비농업 부문으로 이전해야 하는 상황에 있다.
중국은 2011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 상승률이 25개월 만에 최고치인 6.5%를 기록하여 인플레이션(inflation) 압력에 대한 우려를 가중시켰다. 2011년 1월 ~ 2011년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Producer Price Index)는 전년 동기보다 7.1% 상승하여, 2010년 연간 상승률인 5.5%보다 훨씬 상회하였다.
그리고 국제 통상부의 2008년부터 2012년간 중국 경제분야 주요 통계를 표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2013. 1~3월 중국 수출입총액 전년동기대비 13.4% 증가, 수출증가율 18.4%
중국 관세청의 정기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통계 데이터에 의하면, 1/4분기 수출입총액은 6조 1,200억 위안(9,746억 7,000만 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13.4% 증가했다.
- 이 중, 수출액은 3조 2,000억 위안(5,088억 7,000만 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18.4% 증가하고, 수입액은 2조 9,000억 위안(4,658억 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8.4%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