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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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명품 레포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우리나라의 급격한 경제성장과 소득수준의 향상, 시장의 개방화 등으로 인해 사람들의 욕구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외형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자기를 표현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가 브랜드의 상징적 가치에 반영되면서, 고가품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소유하고자 하는 명품 소비가 확산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빼어난 디자인과 높은 가격을 통한 계급적 지위라는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명품은 우리나라의 일부 상류계층에 뿌리를 내리게 되었고, 이제는 한국사회 전체에 만연해 있는 현상인 동시에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원래 명품이란 그 브랜드에서 장인의 숨결이 느껴지는 뛰어난 제품을 의미했으나, 현재 우리 사회에서는 대개 고가의 수입 브랜드 상품을 지칭하게 되었다. 흔히 명품이라 불리는 고급 브랜드 제품을 본고장인 프랑스에서는 프로뒤 드 뤽스(produit de luxe)라고 한다. 영어로는 럭서리 굿즈(luxury goods)다. 이 두 단어 모두 ‘빛’을 뜻하는 라틴어 럭스(lux)에서 파생된 말이다. 명품이란 단어는 ‘화려한 빛을 발하는 최고급품’이란 뜻을 담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명품(名品)’이 아니라 ‘명품(明品)’이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하다. ‘이름 명’자(名)를 딴 명품(名品)은 ‘브랜드 제품’이란 뜻에 가깝기 때문이다. 프랑스어로도 브랜드를 뜻하는 명품(名品)이란 단어가 따로 있다. 프로뒤 드 마르크(produit de marque)가 바로 그것이다.
2. 명품소비의 현 세태
샤넬, 루이뷔통 등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는 그 동안 일부 상류계층의 전유물로 인식되어 왔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는 소비 성향이 강한 20~30대가 명품의 주요 고객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부산지역 명품관 유명브랜드 월 최고 4억원 매출”, 연합뉴스, 2002. 12. 17일자.
(최근에 경제 불황으로 조금 주춤한 것은 사실이다.) 또한 주 고객층의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명품 소비는 경제적인 독립성이 미약한 중학생에게로까지 뻗어있다. 이와 관련해 한 서울의 중학교 교사는 “요즘 소지품 검사를 하면 마치 ‘프랑스 명품 전시장’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한다. 27만 원짜리 까르띠에 지갑, 23만 원짜리 몽블랑 샤프, 60만 원짜리 샤넬 시계 등 교사 자신도 구입하기 어려운 고가의 프랑스 명품들이 책상 위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교복을 입기 때문에 겉으로 봐서는 전혀 몰랐던 사실이었다. 학생들에게 어떻게 프랑스 명품을 구입했는지 물어보면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나 한달 용돈을 모아서 샀다고 대답하니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더 큰 문제는 그들이 왜 자기가 그 물건을 샀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며, 단순히 비싸고 멋있어 보여서 산다는 사실이다. 이는 유행에 민감한 사춘기 학생들의 소비심리를 반영한다. 중학교에서의 명품 소비의 열기는 여학생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명품 선호 열풍은 중학교 남학생들에게까지 번지고 있다. ‘남중생 명품 족’은 수업이 끝나면 교복패션에서 단숨에 명품족으로 탈바꿈한다. 그러나 경제력이 미약한 중학생들이 명품 족 대열에 끼는 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연령제한으로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돈을 마련하기 위해 인터넷 게임 사이버머니 되팔기, 홈페이지 제작 등 온라인상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한다. 마음이 맞는 친구끼리 모여 ‘명품계(명품을 구입하기 위해 몇 명이 모여서 돈을 모아 제품을 돌아가며 구입하는 것)’를 조직하는 일도 일반화됐다. 하지만 이것은 비단 철없는 중학생 명품족들만의 얘기는 아닐 것이다. 성인 명품족들 중에서도 저런 모습을 보이는 사람이 있을 것이며, 또한 명품족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 중에서도 저러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명품족이란 고가의 수입 정장이나 가방, 구두 등의 액세서리 소비를 일상화하면서 명품소비를 통해 정체성을 찾는 젊은이들을 일컫는 말이며 N세대에 이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세대로 엘(L)세대(Luxury-Generation)라고도 불린다. “한정 상품, 품절임박” 이란 말에 흥분하며 충동구매 후 이불 속에서 자책하는 명품족의 맹목적인 명품추종 구매모습이다.
우리나라에서만 명품에 대한 비정상적인 소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 못지않게 명품을 좋아하기로 유명한 일본의 『나는 명품이 좋다』의 저자 나카무라 우사기 씨는 유명 브랜드의 옷이나 액세서리 등 ‘명품’을 구입하느라 카드 빚까지 지고 살면서도 ‘행복하기만한’ 일본의 여류 소설가이다. 1년에 옷값만 2천만 엔을 쓰면서도 의료보험료를 체납, 병원 진료를 거부당하기도 한다. 그녀가 끊임없이 고가의 브랜드 제품을 사들이는 이유는 “우쭐해진 기분을 맛보고 싶어서”라고 한다. 이 책에 씌어 있는 그녀의 명품리스트에는 비 오는 날 쓰면 비가 새는 샤넬 우산, 에르메스 백에 흠집을 내는 에르메스 장갑 홀더, 가는 곳마다 털을 날리는 샤넬 코트, 누군가의 부축을 받지 않으면 계단을 내려갈 수 없는 디오르 구두 등이 있다. 이밖에도 10만원이나 하는 쓰디쓴 초콜릿 ‘라 메종 드 쇼콜라’, 창문 같은 것을 재는 데 쓰는 티파니의 자, 5명이 170만원을 주고 먹은 처녀소 등 황당한 명품도 적잖다.
이렇듯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의 소비 방식이 사회적으로 비난받고 있음에도 프랑스 명품을 비롯한 명품의 소비의 규모가 갈수록 커져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이에 대해 프랑스 명품을 중심으로 많은 명품 브랜드들이 어떻게 전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한국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소비되고 있는지 그 실체에 보다 가까이 접근해 보기로 한다. 프랑스는 삶의 멋과 여유, 사상창조의 자유를 보장하는 문화를 발신하고 있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세계적 명품들을 창출해냈기 때문이다. 덧붙여 과연 한국에서 프랑스 명품이 올바르게 평가받고 적절하게 소비되고 있는지 역시 살펴보기로 한다.
Ⅱ. 본론
3. 각종 통계 자료를 통한 여러 가지 비교
참고문헌
참고문헌
나카무라 우사기, 『나는 명품이 좋다』, 사과나무, 2002.
성영신박은아김유나, 「국내 및 해외브랜드의 브랜드성격이 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제 품관여도와 자기존중감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광고학연구논문, 2003.
심상민민동원, 「‘문화마케팅’의 부상과 성공전략」, CEO Information 제 372호, 2002.
“명품 스테디 셀러 비결 ‘전통+현대적 감각’ 접목”, 조선일보 [Best & Life], 2004. 3. 31일자.
“명품은 우수한 질 추구해야... 소홀땐 소비자가 즉시 외면”, 조선일보 Style D11면, 2004. 6. 4일자.
“‘명품판매도 감소’..3월 백화점 판매 7.1%↓”, edaily, 2003. 4. 10일자.
“부산지역 명품관 유명브랜드 월 최고 4억원 매출”, 연합뉴스, 2002. 12. 17일자, .
“루이뷔통 작년 순익 30%늘어...‘명품엔 불황 없어’”, 파이낸셜뉴스, 2004. 3. 4일자, .
“럭스포유 명품쇼핑몰”, 2004. 5. 9 →Louis Vuitton.
“보그몰”, 2004. 5. 7 →Louis Vuitton.
“루이뷔통 홈페이지”, 2004. 5. 6 →한국어→고객서비스→질문 과 답변→제품에 대하여.
“이럭셔리 홈페이지”, 2004. 5. 6 .
“비즈레이트 홈페이지”, 2004. 5. 9 .
“이태리럭스 홈페이지”, 2004. 5. 30 →dior검색
Lafayette Home Page, 5 Jun. 2004 →.
Louis Vuitton Replicas Home Page, 6 Jun. 2004 →.
Bhv Home Page, 6 Jun. 2004 →.
Galerieslafayette Home Page, 6 Jun. 2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