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외국 세상 외국을 맛볼 수 있는 이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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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외국 세상 외국을 맛볼 수 있는 이태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세계에 196개의 나라가 존재하고 있다.각각의 나라는 다양한 문화, 언어, 외모, 패션, 또한 음식 스타일을 갖고 있고 각각의 나라 속에서도 갈라져있다. 이러한 다문화는 사회와 과학의 발달로 인해 우리 한국에서도 찾아 볼 수가 있다. 우리는 다른 나라로 여행을 굳이 안가도 그 나라의 전통 음식, 문화, 종교 등등을 경험 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특별한 지역에서 우리는외국 문화를 경험 할 수가 있다. 서울이나 대 도시에서는 어디서나서양 또는 다른 나라 스타일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 아주 많다. 흔히 볼 수 있는 햄버거 집과 스파게티 음식점들은 한국식이 아닌 외국 음식이다. 그치만 이것은 외국를 경험한다고 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음식 뿐만 아닌 외국을 진정하게 경험하려면 그 나라의 문화, 음식과 외국인을 만나는 것이다. 서울에서 그러한 외국을 맛 볼수 있는 곳은 바로 이태원이다.
이태원은 매우 특별한 곳이다. 거기에서 다양한 인종과 문화를 접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태원은 외국인과 외국 공간이 집중되어 있는 곳으로써 한국 안에 있는 외국 섬이라고 알려저 있다. 외국인이 많은 만큼 그들 국적의 전통 음식을 파는 식당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길거리에서도 쇼핑 할 수 있도록 조금한 가게들이 펼쳐져있다.
이태원은 1과2동으로 분리 되어있는데 외국인의 인구는1동에는1,951명이고 2동에는 370명이 살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용산구 안에 한남동 다음으로 많은 외국인이 이태원에 살고 있다.
그래서 인지 이태원에 가면 한국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수 없는 색다른 느낌을 경험하게 된다. 이태원의 길거리를 걷다보면 외국인을자주 접하게 되는데 외국인의 모습은 한국인과 너무나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나는외국과 한국의 커다란 차이점은 우선 외모라고 생각한다.한국인은 외국보다 키가 작은 편이고 검은 머리카락과 눈을 갖고 있고 피부색은 누렇다. 그러나 서양의 외국인들은 우리보다 키가 크고 붉은 머리색깔과 파란 눈을 갓고 있다. 그들은 피부 색깔도 우리보다 흰 편이다. 거기서 외국인과 한국인의 차이는 그치지 않는다.각 나라의 언어는 다른 특성과 문법을 갖고 있다. 외국인들과 우리는 다른 언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서로 소통하는데 불편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태원을 가는 하루는 잠시 외국으로 여행 떠난 것 처럼 느껴진다. 사람과 언어 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외국의 세상을 살펴 볼 수가 있다. 한국 안이지만 놀랍게도 한국 음식 파는 식당을찾기가 힘든 곳이다.한국 전통 음식보다는 다른 외국의 전통 음식을 메뉴로 삼는 식당들이 주로 많다. 가다가 흔히 아는 맥도날드나 KFC가 있긴 하지만 그 패스트푸드 조차도 생각해보면 미국 식당이라고 부를 수가 있는 것이다. 이태원 지하철에서 고객센터 일하는 사람은 영어를 매우 잘하며 이태원에 대한 식당이나 쇼핑 문화를 가르쳐 주기도 한다. 다양한 외국식 음식을 즐겨 먹을 수 있도록 식당 안내서 종이도 있다.
이태원역에서 나오자마자 각 나라의 독특한 음식점들이 쫙 깔려있었다. 모든 곳을 둘러보고 싶었지만 돈이 부족하여 가장 유명한 맛집을 찾아보았다. 그런데 다 유명하고 다 맛집이었다. 그래서 난 우선 1번 출구로 나온 이상 그 주변 맛집으로 정하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정한 곳은 ‘트로이카’라는 음식점이었다. 처음 들어갔을 때는 테이블 셋팅 이나 분위기가 일반 음식점과 다르지 않았다. 외국 느낌이 물씬 날 줄 알았다. 약간 몇개의 데코레이션이 그 느낌을 표현해 주었다. 자리에 앉아서 우선 가장 인기 있는 음식 하나를 가져다 주라 하였는데 ‘솔랸카’라는 독특한 스프를 가져다 주었다. 이제까지 스프는 다 하얗고 맛이 부드러우면서 달콤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렇지만 이것은 매우 빨갛고 기름이 둥둥 떠다니는 이상한 모양이였다. 처음에 이 음식에 대한 인식은 매우…… 않좋았다. 하지만 한 입 맛을 본 순간 그런 인식은 사라졌다. 고기와 야채가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서 매우 맛있었고, 씹는 맛이 매우 좋았다. 그것과 함께 나는 ‘레즈나야 스카즈카’라는 하얀 샐러드를 시켰다. 처음에 본 순간 마치 크림소스 스파게티와 비슷하게 생긴 모습이었다. 신기하게 생긴 샐러드의 모습에 샐러드를 좋아하는 나는 더욱 빠져들게 되었다. 하얀색이 면서도 새콤한 샐러드의 맛, 절여진 야채들의 맛이 되게 독특했다. 한국인인 남친은 한국식에 익숙하였다. 그래서 만두국처럼 생긴 ‘펠메니 스 블료놈’이라는 요리를 시켰다. 만두국처럼 생겼었지만 뭔가 고급스럽고 맛도 달랐다고 한다. 뭔가 국물은 스프같은 느낌에 만두는 더욱 고소하고 부드러웠다. 만두국을 원래 좋아하는데 그 날 그 음식에 완전 흠뻑 빠져서 그 음식이 더 좋다고 하였다. 그리고 무슨 항아리에 담긴 독특한 음식도 맛보았다. ‘바레니키라’라는 음식이었다. 금방이라도 엄마가 김치를 꺼낼 꺼 같은 항아리의 모습이였는데 그 속에는 만두 비슷한 것과 고기가 어우러져 들어가 있었다. 그 만두 비슷한 것은 안에 고기와 야채 대신에 신기하게 감자가 들어가 있었다. 그래서 맛이 되게 담백하면서도 속에 부담도 없었고 깔끔했다.그리고 양도 넉넉하여 좋았다. 마지막 디저트로는 크레페같이 생긴 음식을 먹었다.
‘블린치키 스 시름 이 프루크타미’라는 긴 이름의 크레페인데 되게 이뻤다. 적은 과일로 꾸며진 모습과 크레페 위에 올려진 소스의 모습이 아름다웠다.
맨 처음 그 음식점에 들어올 때 느꼈던 마음과는 많이 달랐다. 처음엔 그냥 비슷한 음식점인 줄 알았는데 러시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곳이었다. 난 인도, 태국, 베트남, 그리스음식 등 다양한 음식들을 접해 보았지만, 러시아 음식은 처음이였다. 그래서 더욱 새롭고 맛있었던 것 같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더 색다른 다른 나라의 음식점에 가봐서 새로운 음식을 맛 보고 싶다.
맛있게 밥을 먹고 난 후 이태원에 있는 이슬람사원을 가보기로 하였다. 이태원에서는 다른 곳에서 경험하기 쉽지 않은 와국의 종교를 찾아 볼 수가 있다. 이슬람사원은 접근하기편리한 곳에 있다. 만약 이태원 3번 출구로 나온다면 좀만 걸으면 도착이다. 그래서인지한인들에게 데이트 장소로 많이 사용 되는 곳이다. 이슬람사원을 입장할 때 부터 우리는 외국적 문화를 경험 할 수가 있다. 많은 한국 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짧은 치마나 반바지를 자주 입게 된다. 나 또한 짧은 반바지를 입고 갔었다. 그런데 그 곳에서 나에게 긴 치마를 주며 여자는 반바지 입고 못들어 간다는 것이다. 알고보니 여자가 살을 드러내는 것은 상당히 않좋은 것이며, 긴 치마로 살을 가려야 했다. 그래서 결국은 오랜만에 아주 긴, 펑퍼짐한 치마를 입고 들어갔다. 옥상에는 신기한 글자가 초록색으로 적혀 있었다. 알고보니 그 것은 ‘알라’라는 말이며 ‘알라신’ 할 때 그 알라였다. 입장 할때 앞에서 주스를 주었는데 그 사람들은 매우 친절했다. 그 나라의 독특한 망고주스였다.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모르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었다. 하나님을 믿는 종교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교회들과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처음에 겪은 반바지 걸린 것에서 부터 뭔가 규율이 더 엄격하였다. 여자라서 더 그랬는지 모르지만 더 그것이 잘 느껴졌다. 남녀의 예배장소 또한 층이 다를 만큼 차이가 나고, 화장실도 멀리 멀리 떨어져있었다. 기독교와 닮으면서도 차이가 나는 이슬람교를 보면서 정말 생각도 못한 규율들도 많았다. 기독교에서도 하나님을 믿는 방법이 다양하고 카톨릭도 다양하지만 왠만큼은 많이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슬람교은 정말 독특하고 신기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이 종교를 통해서 놀랍게도 그 나라의 가치관이나 관점, 규율, 문화를 배울 수 있었고, 사원안에서는 그 민족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사람들을 보며 음식이나, 패션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 그 망고주스는 되게 달콤하며 맛있었다.
이태원은 스페셜하다. 이태원에서 느끼는 문화는 독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