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계획서 부산대학교 영어교육학과 자기소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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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 ‘영어를 잘 하고 싶다.’ 영어를 생각하면 저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입니다. 영어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가장 관심이 많고 욕심도 많은 과목이었습니다. 외국의 친구들과 저를 이어준 중요한 영어였기에 때문에 항상 열심히 공부해왔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때의 영어성적에 큰 변화가 없자 제 공부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여 특별한 공부 방식이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만의 독특한 공부방식인 ‘실생활 영어공부’를 하였습니다. 영어를 실생활에 적용시키고 눈2에 익히기 위해 핸드폰의 언어설정을 영어로 바꾸어 자연스럽게 영어가 눈에 익숙해지도록 만들었습니다. 또 핸드폰을 사용할 때마다 영어단어를 보여주는 앱을 설치해 단어암기의 효율을 높였습니다. 또한 중학교 때부터 하던 펜팔을 더 활동적으로 하기위해 메신저를 통해 하거나 한국에 사는 외국친구들을 만나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이렇게 영어를 실생활에 적용시키니 하루에 보는 문장과 단어의 양, 제가 해석하게 되는 문장, 외우게 되는 단어의 수 뿐 만이 아니라 작문의 실력도 배로 늘게 되었습니다. 또 저는 항상 ‘영어는 영어로 배운다.’ 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전 단어 암기를 위해 무조건 외우기만 하는 방법을 택하지 않았습니다. 영어선생님께서 소개해 주신 옥스퍼드 러너 사전(Oxford Learner’s Dictionary)을 활용했습니다. 공책에 단어를 적고 옆에 한글 뜻 대신 영영 뜻과 예문을 정리하여 단어를 외우려고만 하지 않고 단어의 쓰임과 성질을 이해하려 노력하였습니다. 또 단어의 밑에는 유의어, 반의어, 파생어 또는 비슷하게 생겨 헷갈리는 단어를 정리해 더 많은 단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저의 이러한 노력들이 쌓이고 쌓인 결과 영어 전체성적 1등이라는 결과까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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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을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3개 이내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띄어쓰기를 포함하여 1500자 이내)
☞저희 학교의 특징은 수학여행 때 자신의 롤모델을 만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제 인생의 롤모델을 생각하면 저희학교 영어선생님이신 최정원 선생님과 항상 좋은 말씀 해주시는 혜민 스님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수학여행의 기회를 통해 혜민 스님을 꼭 만나 뵈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혜민 스님을 만나 뵙고 싶어 하는 몇몇 친구들과 함께 조를 짜 혜민 스님을 섭외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먼저 혜민 스님께서 운영하는 페이지가 있는 페이스북으로 연락을 해 이메일주소를 얻은 후 메일 으로 연락을 해 스님의 책을 읽고 서평을 써 보낼 태니 읽고 인터뷰 가능여부를 결정 해 주시라고 보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혜민 스님의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읽고 서평을 써 혜민 스님의 메일로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혜민 스님이 지방에 토크콘서트 출장이 있으시다며 거절하셨습니다. 기대감은 실망감으로 바뀌고 다시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메일을 보내보자는 의견이 나와 조를 짠 아이들끼리 메일에 무슨 말을 적을지 생각하고 고민하여 마지막 희망을 건 채 메일을 보냈습니다. 메일의 문장인 ‘제발 만나주세요’라는 문장과 저희의 노력이 스님의 눈에 보였던지 지방출장인 ‘마음치유 콘서트’ 까지 저희를 초대하여 콘서트 후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혜민 스님과 인터뷰를 한 후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바로 ‘도반’이라는 단어였습니다. 도반은 ‘도를 같이 닦는 친구’라는 불교용어인데 혜민 스님께서는 ‘내가 무슨 일을 하건 따뜻하게 내 편이 되어 줄 친한 친구’라고 정의 내리셨습니다. 고민 많고 걱정 많은 십대에 친구의 소중함을 잘 아는 우리는 상처를 많이 받을 때 내 편이 되어 내 마음을 도닥여 주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해민 스님의 말에 동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 수학여행은 여행을 떠나 진정한 나의 멘토를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특히 저에게는 친구에 대해 생각하고 그들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시간이 되었습니다. 또 다른 저의 롤모델은 저희학교의 영어 선생님이신 최 정원 선생님이십니다. 항상 공부를 하고 계시는 선생님을 보며 저도 항상 자극을 받아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 해 왔습니다. 마침내 저의 노력을 증명 할 수 있는 교내 영어경시대회가 있어 그것을 목표로 잡고 노력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 영어경시대회를 생각해보니 평소 보던 모의고사 유형의 지문을 공부하여 준비할 것이 아니라 영자신문이나 영문 소설 같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글들을 독해하고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코리아 해럴드 인터넷 영자신문과 영문소설인 ‘노트북’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영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그런지 재미있어 많은 분량의 글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영어 경시대회에서 최우수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영어경시대회의 뿌듯함 뿐 만이 아니라 경시대회를 준비하며 찾은 단어인 entrepreneur가 다음날 수업시간에 나왔을 때 왠지 모를 뿌듯함과 행복함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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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학교 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띄어쓰기를 포함하여 1000자 이내)
☞동아리 저희 학교의 영어동아리 LTE는 작년 많은 활동으로 인해 교내에서 꾸준하고 활동을 많이 하는 동아리로 소문이 나 있었습니다. 이번년도 LTE 동아리 장을 맡게 된 저는 그 명성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동아리를 준비하며 아이들에게 ‘영어는 독해해야하고 공부해야하는 어려운 것이다.’ 라는 편견을 깨주고 싶었습니다. 영어가 과목이 아닌 언어로써 다가갈 수 있도록 영어를 통해 외국과 소통하고 우리와 그들의 문화를 공유하는 것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동아리원 전부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 계획 중 하나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펜팔 하기를 통해 영어로 외국과 소통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동아리친구들 중 펜팔을 처음 하는 친구들도 많아 친구들의 반응이 좋았습니다. 친구들이 영어를 어려워하지 않고 하나의 언어, 문화로써 외국의 친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괜히 제가 뿌듯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떠한 구성원에서의 대표역할은 중학교때의 부반장 이후 처음이라 이 동아리를 잘 이끌어 갈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지만 이러한 걱정이 무색하게 동아리 부원들은 저의 계획을 잘 따라 주었고 개인의 활동이 아닌 모둠별 활동을 기본에 두고 동아리 계획을 짠 덕에 동아리부원 끼리의 협력향상과 함께 저도 모르는 사이에 리더로써의 자질을 갖추어 나가는 저를 보며 이번 동아리 장을 맡으며 리더의 자리의 부담감은 협력과 고민으로써 극복 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값진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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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학 입학 후 학업 계획과 향후 진로계획에 대해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띄어쓰기를 포함하여 1000자 이내)
☞저의 장래희망은 중, 고등학교 영어교사입니다. 특히 영어의 즐거움을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영어교사입니다. 따라서 저는 대학교 입학 후 고등학교 재학 중 하기 어려웠던 발음과 억양공부를 교화학생제도를 통해 더 하고 싶습니다. 또한 학생들과 소통하는 영어교사가 되기 위해 영어와 관련된 재능기부도 하고 교육봉사도 다닐 것입니다. 한국과 영어사용국 간의 문화적 차이로 인한 언어에서의 느낌의 차이도 유학이나 여행의 경험을 통해 그 격차를 학생들에게 설명해주어서 언어의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영어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또한 대학교의 방학 때는 다른나라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그 나라와 그 나라 사람들을 직접만나고 체험하며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후에는 영어뿐만 아니라, 스페인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 여러 나라의 언어를 배우며 저의 언어적인 면에서의 욕심을 채워 나가고 싶습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영어는 딱딱하고 어려운 과목중 하나가 아니라 즐길 수 있고 세계와 나를 연결해 주는 하나의 수단이라는 것을 알게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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