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국제경제기구 - 국제통화기금(IMF), 국제연합무역개발회의(UNCTAD),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석유수출국기구(OPEC)
분야
hwpI. 국제통화기금(IMF)
II. 국제연합무역개발회의(UNCTAD)
III.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IV. 석유수출국기구(OPEC)
* 참고문헌
1944년 미국의 뉴헴프셔주의 브레튼우즈(Bretton Woods)에서 44개국 연합국 대표가 모여 세계의 통화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브레튼우즈 협정을 체결한 후 그 구체적 금융수단인 국제경제기구 IMF가 탄생되고 1947년 3월 1일부터 업무를 개시하였다.
IMF의 주요 목적을 보면
- 국제통화문제에 대한 협력증진
- 국제무역의 확대와 세계경제의 균형적 성장
- 외환시세의 안정과 경쟁적 환율의 평가절하 방지
- 통화의 자유교환성 확립 및 국제유동성의 원활화 등이다.
IMF의 자금의 재원은 가맹국이 일정액의 할당액(quota)을 배정받아 출자한 기준이 됨과 동시에 그 나라의 지위와 비중을 결정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재원이 부족할 경우는 일시적으로 주요 선진공업국들로부터 대외차입을 하기도 한다.
IMF는 그동안 국제수지 적자국(주로 저개발국)에 단기성 외화자금을 공여해 줌으로써 세계경제의 균형적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해 왔고 한국도 1997년 말 외환위기시에 지원을 받고 국가부도위기를 모면한 바 있다. 그동안 달러와 파운드를 기축통화로 운영하여 왔으나 국제유동성의 부족과 기축통화의 신용저하를 보완하기 위해 1969년에는 국제결제수단으로 SDR(Special Drawing Right, 특별인출권)을 정식으로 창출하였다. SDR은 참가국이 별도의 출자 없이 IMF쿼터비율에 따라 배분율을 받을 수 있고, 국제수지적자를 보전하는 목적 또는 달러와 같이 항상 사용할 수 있는 준비자산이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IMF는 세계은행그룹(IBRD, IFC, IDA등을 포괄하여 지칭함)의 활동과 더불어 국제경제질서의 유지와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하여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