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티어의 경험적 가족치료의 치료목표와 치료자의 역할
분야
hwpI. 치료목표
II. 치료자의 역할
1. 호기심을 가진 개입자
2. 일치성의 모델
* 참고문헌
첫째는 자아존중감을 높이기(Have higher self-esteem of clients)이다. 자아존중감은 자기가 자기에게 평가하는 판단, 경험, 자기 가치이다. 낮은 자아존중감은 역기능적인 생존방식을 보이는데 그러한 내담자가 치료자를 만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는 더 나은 선택하기(Be better choice makers)이다. 사티어는 내담자가최소한 세 가지 이상의 조건에서 선택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하나의 선택은 선택이 아니며, 두 개의 선택은 '음거나 들리거나', '좋거나 나쁘거나' 하는 딜레마에 빠지기에 좋지 않으며, 최소한 세 가지 대안은 있어야 통합적일 수 있다고 한다.
셋째는 내적 외적으로 더 책임지는 사람(Be more responsible)이 되기이다. 책임은 행동뿐 아니라 감정까지 포함하는 내적 경험을 모두 감당한다. 책임과 변화의 수준이 더 깊은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놓는다.
넷째는 일치적인 사람이 되기(Be more congruent)이다. 일치성은 내적이고 외적인 조화이다. 평온하고 온전하고 평화롭고 고요하다. 일치성은 치료자가 치료하는 회기 동안 지녀야 하는 상태이다. 외부 세계에 의하여 조종되는 것이 아니라 깊은 자아를 가진 내적인 조화의 상태로부터 타인과 상황을 함께 고려하여 외부 세계에 화답하는 것이다.
이러한 궁극적인 목표를 근거로 치료자는 내담자와 그 가족을 개별적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 이 궁극적인 목표 달성을 위하여 가족 사이의 의사소통, 상호 존중, 신뢰하는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경험과 교육을 중요한다. 가족 사이의 솔직한 감정 표현과 기능적인 의사소통을 위하여 가족조각, 심리역할극, 은유, 신체접촉 등의 기법을 사용한다. 이러한 치료과정을 통하여 행동, 감정, 감정에 대한 감정, 지각, 기대, 열망 및 자아에서의 모든 내면의 변화를 추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