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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림 - 동양의 미덕 에 대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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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림 - 동양의 미덕
김기림(金起林 1908∼?)
시인·문학평론가·영문학자.
본명 인손(仁孫), 필명 편석촌(片石村). 함경북도 학성군 학중(鶴中)에서 출생. 서울 보성 고보(普成高普), 일본 니혼[日本]대학을 거쳐 도호쿠[東北]제국대학 영문과를 졸업하였다.
1930년대 초반에 《조선일보》 기자로 활약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고, 특히 시 창작과 비평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의 문학 활동은 구인회(九人會)에 가담한 1933년경부터 본격화되어, I.A.리처즈의 주지주의(主知主義) 문학론에 근거한 모더니즘의 새로운 경향을 소개하고, 그러한 경향에 맞추어 창작에 임하기도 하였다.
첫 시집 《기상도(氣象圖)》(1936)는 현대시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주지적인 성격, 회화적 이미지, 문명비판적 의식 등을 포함한 장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두 번째 시집 《태양(太陽)의 풍속(風俗)》(1939)에서는 이미지즘이 더욱 분명한 경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8·15광복 후 월남하였으며 조선문학가동맹에 가담하여 정치주의적인 시를 주장하였고,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중앙대학교 등에서 문학을 강의하다가 6·25전쟁 때 납북되었다.
시집에 《바다와 나비》(1946) 《새노래》(1948)가 있고, 저서에 《문학개론》(1946) 《시론》(1947) 《시의 이해》(1949) 등이 있으며, 1988년 《김기림전집》이 간행되었다
치즈 ^^
어린시절 , 아빠와 셋째누나 신덕과 함께
일본 유학시절,
선덕 누나와 함께
조선일보사 기자시절
30대 김기림,
세 자녀와 부인
부인, 장남, 장녀와
함께
김기림의 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