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 타인의 삶 The Lives Of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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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감상문
영화: 타인의 삶 (The Lives Of Others, 2006)
감상: 영화가 시작되고 곧바로 나오는 장면은 누군가가 잡혀서 수사를 받게 되는 장면이었는데 고등학생일 무렵 학교에서 단체로 보러 갔던 남영동1985가 생각났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그 수사를 받은 현장을 녹음해서 들려주고 그것에 대해서 설명하는 장면이었다. 그리고 강연의 끝에서 마지막에 도청은 사회주의 국가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된다고 말한다. 당시 사회주의 국가에서 국민의 자유가 탄압되는 일이 아주 만연하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이것은 강의 도중에 질문을 한 학생을 표시하고, 식당에서 지도자를 이용한 농담을 한 직원에게 엄중하게 경고하는 모습에서도 쉽게 알 수 있다. 현제 우리나라에서는 구가원수에 대한 욕이나 비판을 곳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것과는 매우 대조된다. 그리고 이러한 일은 당연하게 예술계에도 퍼져 있으며 그렇게 비밀경찰인 주인공 비즐러는 또 한명의 주인공인 드라이만을 감시하게 된다.
처음에 비즐러는 비밀경찰답게 감시하는 일을 성실하게 수행한다. 중간에 서독에서 온 사람과 함께 파 놓은 함정을 간파하고 대처하는 모습에서 실력 또한 있는 비밀경찰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는 다른 비밀경찰과는 다르게 인간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처음에는 감시라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마음은 점점 변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드라이만의 아내인 크리스타와 문화부 장관 사이의 관계를 드라이만이 알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중간에 크리스타에게 직접 모습을 보여주면서 까지 둘 사이의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조언을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