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이성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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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청소년의 이성교제
청소년의 이성교제는 과연 바람직할까?
요즘 청소년들은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가 없으면 소위 ‘왕따’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많은 이성교제를 하고 있다. 청소년기는 곧 사춘기 시절인데 그 때 이성에도 눈이 떠지면서 다른 이성을 만난다. 자신이 아닌 다른 이성을 만나 알아가는 것도 좋지만 이것은 어느새 사회적인 문제로 치닫고 있다.
이성교제를 청소년 때 하게 되면 많은 문제점을 발생시킨다. 학업성적은 물론이며, 잦은 기념일로 인해 생기는 과다지출, 이 때문에 생기는 부모님간의 관계, 그리고 성행동등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면 이제부터 이성교제를 하게 되면 어떤 개인적이며 사회적인 문제를 낳게 되는지 알아보겠다.
첫 번째로는 학업성적이다. 모든 부모님들도 이것을 제일 먼저 걱정하실 것 같다. 이런 발언을 하게 되면 청소년들은 “남자친구(여자친구)를 만나면서도 공부는 충분히 할 수 있거든요?”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휴일에는 이성을 또 따로 만나고, 학교가 다를 경우엔 수업 중에 문자를 보내고, 그리고 그 이성을 만나려면 돈이 필요하니까 아르바이트로 할 것이다. 그러면 어느 세월에 공부하고 또 이성까지 만날 것 인가? 청소년들에게 공부를 할 것인가 이성을 만날 것인가라고 물으면 거의 이성을 만날 것이라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학생의 신분으로 할 것은 공부이다. 너무 딱딱한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나중을 위해, 미래를 위해 공부를 해서 좋은 사람을 만나도 늦지 않는다. 공부를 한다는 이유로 도서관을 같이 오지만 같이 있게 되면 분명히 장난을 치고 놀면서 10분 공부하고 50분을 놀 것이다. 그러면 성적은? 당연히 떨어진다.
두 번째로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이성을 만나려면 돈이 필요하다. 게다가 기념일까지 끼어있으면 더욱 빈곤할 것이고 그러면 용돈으로 많은 부족함이 생길 것이다. 그러면 학생의 신분으로 할 수 있는 돈 벌이는 아르바이트뿐인데 학생이 아르바이트를 할 곳이 그리 많이 있지는 않다. 하게 되어도 그냥 식당이나 심지어 막노동까지 들어간다. 그런 곳은 하는 일에 비에 시급도 적다.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는다면 부모님께 용돈을 좀 더 받기위해 거짓말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자책감이나 양심은 폐해질 것이고 게다가 부모님이 용돈을 더 주시지 않으면 화를 내거나 기분을 자기마음대로 하며 그러다 부모님과 틀어지고 말이 없어지고 부모님과 있을 시간이 적어지니 가족 간에도 불화가 있을지도 모른다.
세 번째로는, 청소년은 어른들보다 판단력이 떨어지고 감정 기폭도 심하다. 좋아한다고 말했으면서 바로 싫어질 수 도 있고 그러면 지울 수 없는 마음의 상처도 입을 것이다. 내 주변에서도 청소년 때 만났던 친구들이 지금까지 이어오는 것을 본 적이 아주 드물다. 그리고 판단력이 떨어져서 그 들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성적행동을 유발해 큰 문제를 낳을지도 모른다. 스킨십 따위를 아무렇지 않게 행하고 이를 밖에서 보면 정말 말이 안 나온다. 이렇게 사람이 많은 곳에서도 저러는데 사람이 없는 곳에서는 어쩔까? 하는 생각도 든다. 청소년간의 이성교제가 늘수록 미혼모나 낙태 또한 많아진다. 이러한 상처는 씻을 수도 없을뿐더러 사회적인 문제도 크다. 요새는 소위 말하는 ‘엔조이’라는 말도 생겼는데 이는 깊은 만남을 하지 않고 쉽게 즐기고 쉽게 헤어진다는 말이다. 뭐든지 한 번이 쉬운 것인데 이러한 짓을 두 번 이상 하게 되면 ‘엔조이’로 시작해 ‘낙태’라는 무시무시한 살인까지 하게 된다. 어렸을 때 이러한 경험을 하게 되면 책임감과 죄의식이 무너져 내릴 것이다. 청소년기가 되면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몸만 덜 컸지 어른과 같다고 생각한다. 모두들 지금은 알겠지만 청소년들은 자신 부모님과 어른들의 지도가 필요하고 인성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한 친구를 예를 들자면, 중학교 때부터 만나던 두 이성친구가 있었는데 이 두 친구는 남들이 봐도 정말 예쁘게 만나는 것 같았다. 남자친구를 따라서 여자친구가 고등학교도 같은 곳으로 진학을 할 정도로 둘은 떨어지기도 싫어했었다. 그렇게 잘 만나다가 고등학교 2학년 쯤 이 둘은 헤어졌다. 학교는 좁았고 반도 많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 둘은 헤어진 뒤로도 자주 마주쳤다. 지나가다가 만나면 서로 어색해했고, 그렇게 자꾸 피해 다니고, 그러다보니 학교생활도 힘들어지고, 매일 같이 붙어 다니느라 서로 동성친구도 없어 매우 외로워했다. 서로 헤어짐으로 인해 많이 힘들어하고 수업시간에도 울고 학교생활도 제대로 하지 못하던 여자친구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이별을 맛보아 많은 것을 잃었고 그러면서 성적도 저절로 떨어져갔다. 점점 떨어지는 성적에 선생님까지도 포기를 하여 대학도 그렇게 좋은 곳으로 가지 못한 것으로 기억된다.
이렇게 청소년기에 이성교제는 얻는 것도 있겠지만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 혹은 여태까지 쌓아온 노력들이 물거품이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나중에도 충분히 예쁜 이성교제를 할 수 있고, 조금만 참으면 이보다 더 값진 사랑을 할 수 있다. 자신의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사람이 사랑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다. 지금 하는 일을 미루고 어린 사랑에 치우치게 되면 둘 다 잃게 될지도 모른다. 지금의 흘린 눈물과 방황보다 그 시간에 조금 더 학업에 열중하고 지금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기대를 품는 부모님들을 생각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든다. 그만큼 자신의 가치를 올리고,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향기가 나는 그런 사람이 되면 나중에 더 좋고 훌륭하고 멋있는 이성이 나타날 것 이라고 위로와 격려를 해주고 싶다.
지금 우리나라의 꿈나무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빨리 입혀주고 싶지는 않다. 좋은 나이에 좋은 것만, 예쁜 것만 보면서 아름다운 십대를 보내라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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