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의 사회 Deadpoets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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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
오래되었지만 아직까지 너무도 유명한 이 영화. 책으로도 여러 번, 영화로도 여러 번 봤지만 볼 때 마다 감동적이고 감회가 새로운 영화다.
영문학을 공부하는 학생의 한사람으로써 많은 영시들의 등장으로 의미 깊었던 영화이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삶의 철학’ 수업을 듣는 학생의 입장에서, 영화를 통해 느낀 인간 삶의 보편성과 내 삶에 관한 개인적 생각들을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다.
1. 영화가 말하는 현대인의 삶
‘죽은 시인의 사회’는 명문 사립학교인 웰튼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현대의 부모와 자식, 사회와 개인 간의 의견 차이와 가치관의 충돌을 나타낸다.
재벌가의 부족함 없는 교육아래 자란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부모님의 엄격한 주입식 교육과 일방적 통보를 당연히 여기며 살아 왔고, 그들은 그것에 대한 이상함을 느끼지 못한다. 그들의 가장 큰 인생 목표는 명문대학교를 진학해 좋은 직업을 가지는 것으로, 처음부터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일이 라는 건 없었고, 창의력은 그들과 상관없는 먼 이야기였다.
우리의 현실과도 너무나 비슷한 영화의 줄거리. 대부분의 아이들이 이런 삶을 살고 있고, 영화 속의 아이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영화 속의 부모와 같은 부모님들의 보호 속에서 개인의 특색을 숨긴 채 ‘보편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대체로, 일반적으로’ 라는 말을 일상 대화 속에서 참 많이 사용하고 있다. ‘평범한 삶이 가장 행복 하다’라는 문구를 어느 글에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들 다 가는 대학을 졸업해서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자격증, 토익 성적표를 만들고, 평범한 직장, 일정한 수익을 가지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에게 내 부모가 했던 것과 똑같은 방식의 교육을 시키고..... 누구나 그렇게 사는 삶이 바른 것이고, 그것을 행복이라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 설사 그것이 행복하지 않더라도 힘들게, 바쁘게들 살아가고 있다.
물론 나는 이 말이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좀 더 개인의 특색을 살려, 누구나 다 하는 정규 교육과정을 버리고 나 자신을 위한, 나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직업과 내가 정말 좋아하는 분야를 공부하며 살아갈 순 없을까 하는 의문을 가질 뿐이다.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며 지루함을 느끼는 사람은 나 말고도 수없이 많다. 하지만 보편적인 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 중 한 사람으로써 나 또한 ‘나는 특별하니까’라는 생각을 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도 다 하는데’라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고, 학생 이라면 으레 정규 교육 과정을 필수로 마쳐야 하며,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밤늦게 까지 여러 개 학원을 다니고, 흥미 없는 과목들도 해야 하는 거니까, 외우기만 하는 주입식 공부를 하고 있으며, 졸업장을 받기위해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고 학교를 다니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영화가 우리에게 말하려는 것은 무엇일까. 영화의 주인공 키팅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Robert Herrick (1591-1674)’의 시 ‘Counsel To Girls (To The Virgins, To Make Much of Time)’를 읊으면서 ‘카르페 디엠’ 이라는 교훈을 준다. 주입식 교육에만, 그리고 정해진 틀에서만 생각하기를 반복하던 아이들에게는 낯설지만 신선한 수업들이 계속 되었고, 그를 통해 점점 변하는 자신들을 보며 행복함을 느낀다. 하지만 언제나 장, 단점은 함께 존재하는 법. 제자 달튼이 현재를 즐기라는 교훈을 잘못 이해하고 학교 신문에 기사를 내면서 학교가 발칵 뒤집어 진다.
아직 정신적 성숙이 완성되지 못한 어린 고등학생들. 충분히 현재를 즐기라는 의미를 잘못 이해할 수 있다. 이에 선생님은 화를 내기보다 알아들을 수 있도록 웃으며 진정한 의미를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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