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No트위터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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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파랑새 No, 트위터 Yes
이제 요즘 사람들은 더 이상 파랑새를 보고 파랑새, F라는 글자를 보고 F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파랑새를 보며 트위터를 생각하고 F를 보고 페이스북을 떠올린다.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은 이제 더 이상 생소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이며 없어서는 안 될 것이 되었다. 언제부터 SNS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버렸고, 현재의 사회에서 SNS가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정보가 곧 돈이 되는 사회인 현대사회에서 SNS의 가치는 높이 평가 될 수밖에 없다. 미국의 SNS인 마이스페이스의 2007년 전 세계 순방문자 수는 5월까지만 약 1억954만 명, 페이스북 2007년 순방문자는 4721만 명으로 2006년 대비 235% 성장했다. 그리고 페이스북은 2012년 현재 가장 강력한 SNS로 자리매김했다. 더 이상 사람들은 TV, 신문, 잡지를 통해 정보를 얻지 않고 SNS로 즉각적으로 정보를 검색하고 수용한다. 그리고 SNS를 통해 검색한 정보에 대해 자신의 친구, 불특정다수와 실시간으로 정보와 의견을 주고받는다. SNS를 통해 정보를 주고받는다는 것은 아주 큰 의미를 가진다. 이전의 미디어 1.0세대가 TV, 신문, 라디오 잡지를 통해 만들어진 정보만을 일방향으로 주고받았다면, SNS는 정보의 쌍방향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SNS는 쌍방향에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정보를 만들어내고, 정보를 다듬고 재포장해서 재배포한다. 즉, 이제는 우리가 정보를 만들어내는 주체가 된 것이다. 이렇게 SNS가 큰 인기를 끌면서 서비스와 형태도 다양해졌다. SNS와 스마트폰이 결합되면서 모바일 접속이 언제든지 가능해졌고, 통화·회의·쇼핑 등 다양한 기능이 SNS에 부가되었다. 그리고 SNS는 `도토리`로 대표되는 이머니(e-money)를 통해 수익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미국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은 5억8000만 달러에 마이스페이스를 인수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미디어업체, 인터넷포털 등의 SNS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이러한 SNS의 관심과 영향력의 증대는 문화 연구 대상의 폭도 좁혀 버렸다. SNS속에 신문, 잡지, 만화, 영화, 텔레비전, 인터넷, 비디오, 팝송 등 미디어의 모든 것이 포함되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SNS가 포함하고 있는 신문, 잡지 등은 미국의 문화 연구의 고찰 대상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SNS만 연구하면 될 만큼 SNS가 포함하는 범위와 영향력은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