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휘트먼
분야
hwp*미국의시인, 수필가, 저널리스트
*롱 아일랜드 출생->브룩클린으로 이주
*포우,디킨슨과 함께 19c의 대표적인 낭만주의 시인으로 평가됨
*미국 고유의 정체성을 수립하는데 큰 역할
*대표시집
휘트먼이 찬미하는 인간은 본연의 개체로서의 인간이면서 동시에 대중 속의 인간, 민주적인 인간이다. 본연의 인간은 평등하기 때문에 상하귀천이 구분되어 정신은 고상하고 육체는 동물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육체와 정신의 구분이 없는 완전인이 보여 주는 무한한 생명의 세계를 노래부른다.
1892년 3월 26일 ,73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819년 5월 31일 미국 롱아일랜드에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남, 빈곤했던 가정환경 탓에, 초등학교를 중퇴했지만 인쇄소 직공으로 일하면서 밤엔 공부하며 책에서 손을 놓지 않음. 이런 노력으로 고향에서 초등학교 교사와 신문 편집 등에 조사했던 휘트먼은 이후, 뉴욕으로 이주했고, 이곳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
1846년 브루클린의 미국 민주당계 일간지의 편집자가 되었으나, 1848년 프리소일운동을 지지하는 그의 논설이 민주당 보수파를 자극하게 되면서 이들의 압력에 굴복, 그만두게 됨.
1850년대 들어서, 저널리스트로서의 활동을 중단하고, 그는 합승마차의 마부석 옆에 앉거나 나룻배에 타거나 하여 민중의 생태를 관찰하고, 또는 아버지의 목수일을 도우며 많은 시간을 독서와 사색으로 보냈다. 이 내부침잠(內部沈潛)의 시기를 거쳐서 그의 시인으로의 전신(轉身)이 이루어졌다. 마침내 시인으로서의 변신.
1855년에 출간된 그의 대표 시집 은 종래의 전통적 시형을 크게 벗어나, 미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표현한 시집으로 평가를 받게 됨.
12편의 무제시가 수록된의 초판은 전통적인 시작법에서 벗어나, 자유분방한 목소리로, 새로운 미국의 이상과 현실을 노래했고 시집은 지속적인 수정과 중보를 거쳐, 1892년 400여편의 시가 수록된 9판까지 발행된다.
등의 시를 수록한 3집 발간으로 그의“예언자 시인”이라는 별명을 얻게되고 1867년의 4집에서는 남북전쟁을 소재로 한 와 링컨 대통령을 추모한 등을 수록, 민주주의와 우애에 해한 미국인들의 신념을 형상화하기도 했다.
시의 특징
미국의 낭만주의대표적 시인 중의 하나이며 국민적 시인이라 불리 우는 월트 휘트먼(Walt Whitman)은 종래 시의 형식과 문체를 과감하게 탈피하고 혁명적이라 할 만큼 새로운 스타일의 자유시를 구사했다. 휘트먼의 자유시 형태와 리듬에 있어서의 혁명성은 이전에는 시적 표현에 필수적이라고 여겨졌던 엄격한 운율과 구조적인 패턴에 대조되는 것이었다. 또한 휘트먼의 표현력 있는 기술은 복잡하고 다양한 면을 지니고 있다. 대표작 풀잎은 신비적이고 범우주적인 언급들을 삶의 일상적인 요소들과 결합시키고, 보통 사람의 노동에 높은 가치를 두어, 휘트먼과 동시대의 사람들에게는 그 내용이 다소 생소하게 느껴졌을지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