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우두雨杜김광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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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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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雨杜) 김광균 론
1. 생애와 활동
1) 생애와 가족관계
김광균은 1914년 1월19일 경기도 개성에서 3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집안은 부귀영화와 출세를 꾀하지 않는 선비의 가정이라 몹시 가난하였으나 아버지가 商界의 길로 들어서면서 부유한 시기 김명옥(2000),『한국모더니즘 시인 연구』,한국문화사, p33
를 보낸다. 특히 그의 아버지는 상투를 자르고, 감리교회에 나간 진취적인 사람으로서 漢詩는 고루하다고, 한글로 시를 짓는 등 일찍 개화한 분이었다. 김광균이 9세(1922) 때 집안에 있는 램프燈의 호야를 닦는 일이 평소 자신의 몫이었고 닦을 때 마다 램프의 등을 늘 신기하게 여기던 소년이 개성에 전등이 들어오는 날 전등에 매료되어 그때부터 전등이 경이의 대상이 되었다. 이 매료와 경이는 그의 시집으로 『瓦斯燈』에서도 찾을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등불’이라는 시어가 많이 등장하고 있는 것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김광균이 12살이 되던 해에는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집안은 급속도로 기울고 생전에 아버지가 진 빚으로 상점과 집 모두 채권단에게 빼앗겨버리고 얼마동안 셋방살이를 하다가 외갓집으로 이사를 한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 김광균은 1932년 開城松都商業學校를 졸업하고 京城고무공업주식회사에 취직하여 그의 나이 19세에 군산으로 떠난다. 취직하여 타향으로 떠나는 아들을 안쓰럽게 생각한 어머니는 紙燈을 들고 새벽거리에서 아들을 군산으로 떠나보냈다. 김광균,“開城驛”, 秋風鬼雨, p123~124
이것은 김광균의 시 속에 아버지를 생각하고 지은 시가 한 편 밖에 없는데 비해, 어머니에 대한 시는 ,, 등 여러 편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는 어머니에 대한 애정이 더 각별하였음을 알 수 있다. 김광균의 시 속에 등장하는 사람들이 주로 여성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그를 둘러싸고 있는 가정 환경이 주로 누나와 누이동생을 중심으로 한 가족적인 환경 속에서 살았기 때문일 것이며 누이동생과 누나가 이른 나이에 사망한데서도 기인한다.
1935년, 22살의 나이에 김선희와 결혼하여 군산의 셋방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고, 1938년에는 서울본사로 전근이 되어 얼마간의 하숙생활을 하다가 1941년에 서울로 이사를 한다. 1950년에는 사업을 하던 아우 익균이 拉北되고 이후 30여 년간 시단에서 떠나 사업가의 길로 가게 되었다. 1960년 무역협회 부회장을 역임, 1984년, 건강의 악화로 건설실업의 경영을 2세에게 완전히 넘기면서 다시 시인의 인생으로 돌아오게 된다.
1988년 겨울에 중풍으로 쓰러진 김광균은 그의 시 에서도 알 수 있듯이 평상시 종교에는 관심이 없었으나 구상의 권유로 1989년 가톨릭에 입교하여 영세를 받고, 1993년 11월 23일 그가 다시 쓰러지면서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 세상을 떠났다.
2) 작품활동
1926년 중외일보에 을 발표로 1936년에 서정주,오장환과 함께 「詩人部落」의 동인이 되었고, 이듬해 1937년에는 오장환, 윤곤강, 이육사, 이병각, 서정주, 김상원, 이성범 등과 함께 자오선 동인을 결성하여 동인지 「子午線」을 출간했다. 193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雪夜」가 당선되면서 정식 등단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후 각 신문이나 잡지 등에 발표한 초기 작품을 모아 제1시집 『와사등』(낭만서고,1939)을, 1945년 광복 이전의 작품들을 선별한 제2시집인 『기항지』(정읍사,1947)를 펴냈다. 장만영의 주선으로 제3시집『黃昏歌』(산호장,1957)를 한정판으로 발행하였는데, 1부,2부,3부와 영역시 2편 및 後記가 실려있다. 1,3부는 앞서 나온 두 시집에 未收錄된 詩이지만 2부 는 제 2시집대로 싣되 부 가름 없이 시를 몰아 싣고, 시가 추가되고 은 빠지면서 改題, 改作되어 이란 제목으로 1부 속으로 자리바꿈 하였다. 는 目次에는 없지만 本文에는 실려 있다.
1977년에는 근역서재에서 세 시집의 시와 미수록 작품 중에서 뽑은 24편 등 총 86편의 시를 묶어 시 전집『와사등』을 발간했다.
6.25 이후 납북된 아우의 사업을 대신 맡느라 시단과 결별하고 실업계에 들어간 그는 1984년 건강의 악화로 2세에게 경영을 넘겨주고 다시 시인의 인생을 걷게 된다. 현대문학, 문학사상 등에 작품을 발표하면서 시인으로 돌아온 뒤, 1985년에 70세 이상의 원로 시인 모임인 동인으로는 정비석, 구상, 김광균, 최호진, 이한기, 백선기, 차주한, 김중엽, 이성범 등이 참여하고 있다.
참고문헌
※ 참고문헌
1. 김봉군 외(2007), 「한국현대작가론」, 민지사
2. 김학동 외(2002), 「김광균연구」, 국학자료원
3. 한영옥(2002), 「김광균 시 연구」,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4. 김명옥(2000), 「한국 모더니즘 시인 연구」, 한국문화사
5. 김석준(2008), 「김광균의 시론과 지평융합적 시의식」, 한국시학회
6. 김원호(2007), 「현대시 분석노트」, 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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