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래론 - 작가의 생애와 활동 & 시기별 작품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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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용래론 - 작가의 생애와 활동 & 시기별 작품 경향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박용래론
1. 작가의 생애와 활동
박용래는 1925년 충남 논산군 강경읍에서 소지주이며 유생인 박원태와 김정자의 3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강경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39년(15세)에 강경공립상업학교에 입학하였다. 집안의 가세가 기울고 허약한 체질 때문에 바로 위 홍래 누님의 등에 업혀 자랐다. 학업성적도 우수하였고, 학교생활에 충실하여 5년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개근상을 받은 모범생이었으며 미술에도 재능이 있었다. 1940년(16세)에 시집간 홍래 누이가 초산의 산고로 사망하게 되는데, 이후 누이에 대한 그리움은 그의 시세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1944년(20세) 조선은행에 취직하여 서울 본점에서 근무하다가 가정형편상 대전지점으로 옮겨온다. 1945년(21세) 7월초, 군 입영의 영장을 받고 조선은행을 사임하고 군용열차에 실려 서울로 가던 다음날, 용산역에서 8.15해방을 맞아 집으로 돌아왔다. 조선은행에 복직하였다가 1947. 1. 30일자로 사임한다. 1947년(23세) 부산 교외에서 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김소운 선생을 찾아가, 그곳에서 약 50일간 머물며 농장 일을 도우고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 후 집으로 돌아와 고향의 근처에서 시 습작을 하게 된다. 이 무렵 대전 지방의 문인들과 함께 ‘동백시인회’를 결성하고 동인지 ‘동백’을 간행한다. 가정교사직을 전전하다가 1953년(29세)에는 서울로 올라가 도서출판 창조사 편집부원으로 근무하다가 6.25가 발발하자 논산의 과수원집에서 가정교사를 하며 피난생활을 했고 시동인들과 어울리며 시를 썼다. 6.25 동란 중에 부모님을 여의게 된다. 1954년(30세) 창조사를 사임하고 대전으로 내려와 국어과 교사로 취임한다. 1955년(31세) 중학교 국어과 준교사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친구의 중매로 병원 간호사로 있었던 이태준과 결혼한다. 1956년(32세) 박두진에 의해 시 ,,등이 『현대문학』에 추천이 되어 문단에 정식으로 등단하게 된다.
1969년(45세) 첫 시집 『싸락눈』이 삼애사에서 간행되었다. 이 시집에는 등 33편의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시 으로 현대시학사 제정의 제1회 작품상을 수상한다. 1973년(49세) 대전북중학교에 국어교사로 부임하였지만 약 1년간만 근무하다 고혈압증세로 사임하였다. 1974년(50세) 한국문인협회 충남지부장으로 피선되었다. 1975년(51세) 두 번째 시집이자, 시선집인 『강아지풀』이 민음사에서 간행되었다. 69편의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1979년(55세) 세 번째 시집 『백발의 꽃대궁』이 문학예술사에서 간행된다. 이 시집에는 등 45편이 수록되어 있다. 등단 이전인 1953년부터 사후에 발견된 유고까지 전집『먼바다』에 실린 시가 160편인데 30년간의 전업시인으로서는 그리 많지 않은 작품을 발표하였는데 이는 그가 완성도 높은 시만을 발표한 결과다. 그 해 7월 교통사고로 3개월간 입원치료하다 11월 심장마비로 대전시 오류동 자택에서 사망한다.
2. 시기별 작품 경향
1) 제1기(1946『동백』 이후 1969『싸락눈』간행시까지)
나 하나
나 하나뿐 생각했을 때
멀리 끝까지 달려갔다 무너져 돌아온다.
어슴푸레 등피처럼 흐리는 황혼
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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