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인물 조사 솔로몬 Solo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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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성경인물조사 - 솔로몬 (Solomon)
다윗이 예루살렘에서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에게서 낳은 아들(삼하12:24-25)이 솔로몬이다. 솔로몬은 ‘평화롭다’라는 뜻이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라는 뜻의 ‘여디디야’로도 불린다.(삼하12:24-25)
다윗이 죽은 후 그의 뒤를 이어 솔로몬이 주전 970년에 통일왕국 이스라엘의 세 번째 왕이 되었고, 왕이 된 후 솔로몬은 이복형 아도니아를 죽인다. 솔로몬 재위기에 이스라엘은 최고의 번성기를 맞이하였으며 태평성대한 시기가 되었다.
성경, 교과서에 나온 솔로몬의 생애, 업적을 살펴보면,
1) 나단 선지자의 신앙 교육으로 성장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20세의 어린 나이에 기브온에서 왕위에 오름(왕상1:32-2:46).
2) 일천 번제를 드려 지혜를 얻고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해 종교적인 기반을 닦음.
3) 부왕 다윗의 업적을 승계하여 영토를 확장하고 주변 국가를 제압, 최고의 부귀영화를 누림(왕상10:14-25).
4) 노년에 이르러 무리한 결혼 정책으로 온갖 이방우상이 범람하고, 백성들을 억압하여 결국 왕국 분열의 위기를 맞음.
5) 40년간의 통치를 끝으로 임종함(왕상11:41-43).
1. 솔로몬이 지혜를 구하다/ 솔로몬의 재판(교과서 137-139)
솔로몬이 왕위를 물려받은 시기에 이미 이집트는 쇠약기에 들어가 있었지만 파라오의 딸을 왕비로 맞이하게 된 솔로몬은 정치 외교에도 뛰어난 수단을 발휘하고 있었다. 기브온에서 천 마리나 되는 살아 있는 동물을 바쳐 그것으로 번제를 올린 날 밤에 이스라엘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꿈에 나타나셔서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고 말씀하셨다. 이에 솔로몬은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왕상 3:9)라는 모범적인 부탁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