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과 인류] 한국인의 식품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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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과 인류] 한국인의 식품지침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올바른 식생활은 제때에, 식품구성탑의 다양한 식품들을 골고루, 자신의 체중과 활동량에 알맞게, 싱겁게 그리고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즐겁게 먹는 것이다. 규칙적인 시간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자연적인 식품을 골고루, 과식하지 않고 싱겁게,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것이 올바른 식생활이다. 최근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생활은 서구화, 불규칙한 식사, 잦은 외식 등 잘못된 식생활로 뇌혈관질환, 심장병, 위암, 고혈압성질환, 당뇨병 등의 만성 퇴행성 질환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만성 퇴행성 질환은 식습관의 불균형으로 생긴 것이므로 식생활의 개선을 통해서만 나아질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첫째로 다양한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데, 영양소는 한 가지 식품에 균형있게 함유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식품에 골고루 포함되어 있으므로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하려면 다양한 식품을 선택해 부족되는 영양소가 없도록 해야 한다. 둘째로, 적정한 체중을 유지해야 하는데, 표준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필요한 적정열량을 섭취하는 것은 비만과 성인병을 예방하는 기본 노력이다. 셋째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하는데, 단백질은 신체를 구성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므로 정상적인 성장과 건강을 유지하려면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된 식품을 고루 섭취하는것이 좋다. 넷째로, 지방질이 총 열량의 20%가 되야한다. 한국인의 지방질 섭취는 아직 부족한실정이다. 지방질섭취가 너무 적어도 문제이지만 서구사회처럼 40%가 되면 여러 가지 성인병을 유발할수있으므로 20%로 유지하는것이 좋다. 식물성과 동물성 유지의 필수지방산의 섭취가 균형이루도록 해야 한다. 다섯째, 우유를 충분히 먹어야 한다. 우유는 칼슘과 리보플라빈의 함량이 특히 높은 식품이다. 이 두 영양소는 우리나라 식사에서 특히 부족한데, 매일 우유를 한 컵씩 마신다면 이들 영양소의 섭취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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