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의 시대별 변천사와 유형별 올바른 화장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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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화장의 시대별 변천사와 유형별 올바른 화장법
1. 화장이란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미적 본능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미적 본능의 원초적 표현중의 하나가 바로 화장이다.
따라서 화장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 시작되어 발전, 변천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화장은 시대와 문화권 내에서 통용되는 미의 개념에 부합하도록 선천적으로 타고난 용모를 수정, 보완해서 꾸미는 일이라고 할 수 있으며 여기에 매체로 사용되는 것이 바로 화장품이다. 한 마디로 말해서 화장은 자기 자신의 장점은 돋보이게 하고 단점은 아름답게 보완해서 개성미가 표출되도록 가꾸는 기술이다.
2. 화장의 역사
(1) 상고시대
단군신화를 보면 환웅이 곰과 호랑이에게 쑥과 마늘을 주어 피부를 희게 하는 미용재료로 사용한 예가 있다. 또한 한민족의 첫 주거지가 향나무 근처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것은 향료가 생활과 밀접했음을 짐작케 한다. 고조선시대에 만주지방에 살았던 읍루 인들은 돼지기름을 몸에 두텁게 발라 추위를 막았고
말갈 인들은 인뇨로 손과 얼굴을 씻었다. 채화 칠협의 인물을 보다보면 머리가 정돈되어 있고 이마를 넓히기 위해 머리털을 뽑은 흔적이 있으며 눈썹이 굵고 진하게 그려져 있어 그 시대에 이미 미의식이 통용됐던 것으로 짐작된다.
우리 나라 원시화장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는 문신은 마한 변진인에 의해 최초로 행해졌다. 문신은 어부들이 고기를 잡을 때 크고 사나운 고기의 해침을 막기 위해 몸에 했다고 하는데 이것이 점차 미화수단으로 발전한 것으로 추측된다.
(2) 삼국시대
고구려시대는 5-6세기경에 연지화장을 했으리라고 추측된다. 당시의 고분으로 보이는 쌍영총 벽화의 남녀가 입술과 볼을 붉게 화장하고 있는 것이 그 예이다. 한편 수산리 고분벽화의 귀부인상도 뺨과 입술이 연지로 단장되어 있으며 눈썹 모양은 가늘면서 약간 둥근 형태를 하고 있다.
삼국사기에는 무녀와 악공이 연지화장을 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백제인의 화장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힌 기록은 거의 없으나 중국 문헌에 의하면 백제인의 화장 경향은 시분무주(施粉無朱 : 분은 바르되 연지를 바르지 않음)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는 중국 여인의 화장과 비교한 것으로 백제 인은 엷고 은은한 화장을 좋아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일본측 기록에 의하면 서기 285년 백제로부터 화장품제조기술과 화장기술을 배워갔다고 한 것으로 보아 백제의 화장수준은 상당하였으리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