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종류 및 문제점 과실 패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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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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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이어트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하기에 앞서 다이어트를 하게끔하는 주된 요인 `비만` 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자 한다.
★비만★
⑴비만의 정의
비만이란 피하지방을 비롯한 체내 지방 권장량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진 상태이다.
운동선수들의 경우 체지방보다 체지방(체지방을 제외한 근육, 뼈등을 말한다.)량이 많기 때문에 신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중이 무거운 과체중 경향을 보인다. 그것은 동일한 양의 지방무게에 비해 근육 조직을 포함하는 체지방의 무게가 더 무겁기 때문이다.
즉, 비만은 지방조직에서 지방의 합성량이 분해량을 초과하면서 지방세포의 수가 많아지거나 비만세포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나타나는 체지방량의 과잉축적상태를 의미하는것이다.
보통 젊은 남성의 체지방률은 20%미만이며 여성은 25%로 본다. 비만은 표준 체지방에서 5%가 넘어가면 비만으로 본다. 남성의 경우 21-25%의 경우 경계성 비만, 여성의 경우 26-30%를 경계성 비만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비만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하나의 현상이 아니다. 활동량을 늘리고 규칙적인 생활습관, 올바른 식습관을 지켜나가면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비만해지지 않는다. 당연한 말이지만 필요이상으로 많이 먹기 때문에 지방 조직이 증가하는 것이고 필요한 만큼의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근육조직이 감소하는 것이다. 정상적인 체중을 가진 사람의 지방세포수는 250~300 억개 정도인데, 비만인 사람은 420~1,060 억개의 지방세포를 가지고 있다. 성년기에 발생되는 비만은 주로 비대형 비만이다. 지방세포의 크기는 트리글리세라이드가 과잉지방의 형태로 지방세포에 계속해서 축적됨으로써 증대되는 것이다. 비만인의 지방세포의 크기는 정상인의 그것보다 약40% 정도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성인들의 지방세포의 수를 감소시킬 수는 없지만 그 크기는 축소시킬수 있다. 그리고 증식형 비만에 의해 소아기로부터 비만인 사람이 성인이 되어 비만이 될 경우에는 증식된 세포가 그 크기도 커지는 것이므로 중증비만이 된다. 따라서 비만 방지의 핵심은 유아기로부터 사춘기에 이르기까지는 엄격한 식이조절과 에너지소비 운동의 습관을 기르는 것이며, 성인에 이르러서는 에너지 불균형을 방지하는데 있다고 할 수 있다.
비만은 단지 체중만 많이 나간다고 비만인 것이 아니다.
비만은 섭취한 열량중에서 소모되고 남은 부분이 체내에 지방으로 축적되는 현상으로, 체내에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된 상태 라고 정의가 된다. 따라서 과다체중과 비만한 것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비만은 서구화된 사회일수록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생활이 편리해지고 식생활의 형태가 점차 서구화되어감에 따라 비만증 환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서구 선진국에서는 남자의 약20%와 여자의 30%가 비만증에 속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따라서 비만이란 _ 체지방률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체지방률이 20-25%이면 정상, 25-30% 25-30%이면 과체중, 30-40% 이면 비만, 40% 이상이면 과비만이라고 판정하고, 남성의 경우 체지방률이 15-20% 이면 정상, 20-25% 이면 과체중, 25 -35% 이면 비만, 35% 이상이 면 과비만이라고 판정한다. 이와 같이 비만이랑 지방이 많이 축적된 상태를 말하기 때문에 치료도 역시 체중을 줄이는 것보다, 체내의 지방을 줄이는 것이 비만 치료의 목표가 되는 것이며, 지방이 줄게 되면 체중도 따라서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비만은 단순히 음식을 많이 먹어서만 생겨나게 된 것이 아니고 과식, 운동부족, 과식을 유발하는 심리적인 문제, 그리고 살이 찌기 쉬운 유전적인 체질, 이러한 신체 정신, 유전적인 문제들이 인체내에서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생겨난 상태이므로, 단지 적게 먹거나(절식) 또는 굶거나(단식) 하는 방법으로는 비만 을 해결할 수가 없는 것이다. 따라서 성공적인 비만치료를 위해서는 올바른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반드시 병행하여야 하며, 만일 혼자서 체중감량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한 경우 또는 감량하여야 할 체중이 너무 많아서 혼자서 도저히 시도하기가 어려울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게되는데 이때는 여기에 심리 요법과 약물 요법을 추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