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간염으로 인한 간경변증
분야
hwp▷ 간염 : 간세포의 파괴, 재생, 반흔 등을 수반하는 간의 염증
『만성간염- 6개월 이상 계속되는 전반적인 간의 염증상태를 말한다. 만성간염의 원인 중 바이러스에 의한 간염이 가장 흔한데 이중 만성간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은 B형과 C형이다. B형 및 C형감염을 합치면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경우가 70-80%에 달함.』
『만성간염은 가벼울 경우에는 진행이 완만하지만, 심할 경우에는 반복적인 염증의 결 과로 간이 우둘두둘해져서 간경변증으로 진행한다.』
『만성 간염이 있는 모든 환자에서 간경변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고 일부의 환자에서만 간경 변이 오게 된다. 간경변이 오는 것은 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간염이 심할 수록 그 리고 오래 지속될 수록 간경변이 올 가능성이 높다. 』
☞ 시나리오에서 이지섭씨는 21년전 간염 보균자로 진단 받았고 5년 전부터 간경화증으로 3회 입원 경험이 있으며 부모님이 모두 간암으로 돌아시는 등의 과거병력과 가족병력으로 미루어 보아 간염이 심하고 오래 지속되어 간경변이 옴을 알 수 있다.
◎ 간염과 간경변증의 진단검사
B형이나 C형 간염바이러스 표지자가 양성이라면 만성간질환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여기에 간경변증을 시사하는 다른 소견들이 있다면 임상적으로 간경변증이라는 진단을 붙이는데 크게 무리가 없다.
만성감염은 원인과 진단 검사를 통해 간염의 종류가 결정되고 염증소견과 섬유화 정도가 어떻다는 식으로 진단 내려진다.
진단 검사와 소견
간염
간조직검사 : 만성간염이 있는지, 있다면 얼마나 심한지를 가장 확실하고 정 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 염증 소견이 가벼운 경우를 만성지속성간염, 심한 경우를 만성활동성간염 등으로 분류.
혈액검사- 간기능검사와 간염바이러스에 대한 혈청학적 표지자(標識子) 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