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미술사]금동불좌상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1월 20일 용산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다. 전시관은 본 전시관과 기획전시관 어린이전시관 등으로 그 규모가 매우 컸다. 나는 본 전시실만을 관람하고 돌아왔는데, 본 전시관만 하여도 3층으로 20여개의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었다. 전시실을 다 돌기엔 너무 부담스러워서 맨 꼭대기층부터 몇 개의 전시실만 골라서 관람하였다. 내가 과제를 위해 선택한 유물은 이다. 위의 사진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발췌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본 이 금동불좌상은 연화대좌에 앉아있는 불좌상으로 나발로 표현된 머리 위에는 육계가 분명하지 않으며 그사이에 계주가 장식되었다. 통통한 얼굴에 비해 입은 작게 표현되었다. 법의는 통견이며, 가슴 앞에는 수평으로 표현된 내의와 젖꼭지가 드러나 있다. 왼손은 결가부좌한 다리위에 주고 오른손은 무릎 아래로 내려뜨린 항모촉지인의 수인을 하고 있다. 불상과 대좌를 따로 만들어 하나로 조합하였는데, 대좌의 윗부분은 앙련으로 장식하고 아랫부분은 당초문을 화려하게 투각하였다. 전신에 도금의 흔적이 약간씩 보이며, 통 주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불상은 얼굴표현이나 머리에 장식된 계주, 수평으로 처리된 내의 표현 등에서 명말 청초 불상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한다. 불과 30센티미터 정도인 이 불상은 작은 체구와 오목조목한 이목구비 때문에 매우 친근한 느낌이 든다. 뿐만 아니라 약간 풀어헤쳐진 법의가 편안하고 안락해 보인다. 법의자락의 부드러운 흘러내림 또한 아름답다.
그리고 이 금동불좌상이 만들어진 시기인 명과 청의 건축 ․ 조각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명조 300년은 건축이 발달하여 특히 궁궐 건축이 훌륭하다. 그 대표적인 것이 베이징의 자금성이다. 베이징의 자금성과 태묘(太廟)는 명대 초기의 웅혼한 기풍을 잘 보여주고 있으나 많은 건축이 청대에 들어 대수리되었다. 명대의 경향을
![[미술사]금동불좌상-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05/104028-00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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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금동불좌상-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05/104028-000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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