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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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을 읽고-
시작하면서
평소 과자는 물론이고, 청량음료 빵 등 각종 달달한 음식을 즐겼던 사람으로써 과자, 왜 몸에 나쁘다는 걸까?하고 읽은 책이었다. 한 과자회사에 다니던 30대의 남자,그에게는 최근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자신의 직업에 대한 회의를 느꼈던 것.평소 과자 만드는 일을 천직이라 생각했었고, 누구보다도 그 일을 즐겼었다. 하지만, 이미 회사 중역이 된 중년의 선배들을 악재를 비롯해서과자의 연으로 알게된 한 일본인의 죽음을 통해 그는 과자란 놈을 다시보게 된다. 각종 오묘한 감촉과 더불어 선사하는 달콤한 맛.많은 사람들에게 과자는 어쩌면 동심을 대표하는 천사표로 기억되는 지도 모르겠다.어릴 때 처음 맛보았던, 머리가 띵해질 정도의 단 맛.그 고운 백색가루의 향연이 어찌 환상과 꿈의 나라가 아니라고 할 수 있겠는가.작가 자신도 한때, 사람들에게 이러한 행복을 선사할 수 있다는 생각아래, 과자 만드는 일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고 했다. 또한 그것이 제과업계에 종사하는 대부분 사람들의 자존심이기도 했다.
하지만 설탕, 기름, 방부제, 향료, 색소, 첨가물...어쩌면 과자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들이 먹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감히 말 할수 있겠다.아, 그래 과자는 이래서 나쁜거구나.하지만, 어떤 과자가 나쁘다는 거지?과자란 말로 지칭하는 그런 제품들 말고도,어떤 것들이
나쁜과자라는 범주안에 드는 걸까?
간단히 말하지면 설탕이 들어있는 모든 가공품은 안좋다. 정확히 말하면 정제당은 안좋다. 물엿, 자일리톨, 감미료 등등 교묘히 포장한 그것들 또한 정제당에 속한다.
공정을 많이 거친 것일 수록 안좋다. 대표적인 예로 라면은 공제과정이 3번에 걸친다고 한다. 되도록 자연상태 그대로인 상태일 수록 좋다. 원재료 명에 가공,합성이란 글자가 있으면 안좋다. 위의 것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르다. 물론 정제과정을 한번 거친다는 유해성도 있지만더불어 가공과 합성이라는 미명아래어떤 유해한 재료로 가공했는지 혹은 합성했는지 모른다.원재료 명에 향료,색소,첨가물이란 말이 있어서는 안된다.
오늘날 까지 발견된 수많은 향료, 색소 들 중에 발암물질 검사를 거친 것들보다 안 거친 것들이 더 많다.하지만 식품회사에서는 발암물질 검사를 거치지 않은 것들을 사용하고 있다. 물론 법적 허용선 내에 서 이긴 하지만,법적으로 인정받은 것들이니까 건강에도 인정받겠지 라는 생각은 큰 오산이다. 향료와 색소로 그럴듯한 짝퉁으로 만들어진 대표적인 것은,그 껍질과 과육을 그대로 곱게 갈은 듯한 색깔과 맛을 가진 바나나우유를 비롯해,
딸기우유, 초콜렛 우유, 커피우유등 각종 인공우유가 있다.그 밖에.. 식용유도 반드시 피해야 한다. 식용유는 방앗간에서 어머니들이 직접 짜서 사용하시는 들기름, 참기름 과는 달리압착방식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다.식용유는 료에서 기름을 짜내기 위해 각종 화학 처리를 한다.이 화학처리라는 말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는 분은 알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위의 것들을 제한다면 먹을 수있는게 얼마나 되겠냐고 할 수도 있다.
나도 한땐, 먹지못한 스트레스로 더 병들겠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중 하나였다.
그리고 아직도 그렇게 길게사느니 짧고 굵게 살겠다.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작가의 말처럼, 내 몸을 망침으로써, 누구보다 가늘고 길게 고통스럽게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