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의 생식기 숭배와 도(道)에 대하여

 1  노자의 생식기 숭배와 도(道)에 대하여-1
 2  노자의 생식기 숭배와 도(道)에 대하여-2
 3  노자의 생식기 숭배와 도(道)에 대하여-3
 4  노자의 생식기 숭배와 도(道)에 대하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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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자의 생식기 숭배와 도(道)에 대하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노자의 생식기 숭배와 다양한 비유 개념들
2-1. 계곡의 신 : 여성 음부의 상징에 관하여
2-2. 물의 주제
2-3. 신비한 구멍 : 검은 암컷과 도와의 관련성
2-4. 상제 개념과 여성의 생식기와의 관련성
3. 마치며
*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노자는 도(道)를 얘기하면서 도는 영원한 이름이 없으며 심지어 말할 수도 설명할 수도 없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그가 도에 관하여 논한 저작인 도덕경(道德經) 제 1장에 나온다. 道可道非常道(도가도비상도), 名可名非常名(명가명비상도) 이 구절이 아마 대표적인 것일 것이다. 그러므로 언뜻 보기에 도라는 개념은 인간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추상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노자는 그렇지 않았다. 도(道)라는 개념의 특징을 논하기 위하여 많은 비유를 든 것이다. 그 비유들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여성의 생식기와의 유사함을 비유로 든 것을 얘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 이 여성의 생식기는 숭배의 대상이 된다. 그러므로 이 논고에서는 노자가 말하는 도(道)와 여성의 생식기와의 비유를 고찰해봄으로서 도의 특징에 대하여 알아볼 것이다. 또한 그러면서 태동된 여성의 생식기 숭배에 대하여 알아볼 것이다.

2. 노자의 생식기 숭배와 다양한 비유 개념들
계곡의 신(谷神)은 죽지 않으니 이것을 일컬어 검은 암컷(玄牝)이라 한다. 검은 암컷의 문을 하늘과 땅의 뿌리라 한다. 이어지고 또 이어져 영원히 존재하니 아무리 써도 마르지 않는다.
참고문헌
- 노자와 성 [저자 : 소병, 역자 : 노승현, 문학동네, 2000]
- 노자 도덕경 [저자 : 노자, 역자 : 이경숙, 명상,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