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밀레니얼 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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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밀레니얼 이코노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통계 외에도 필자 개인적인 체감에서도 이와 같은 현상을 느낀다. 베이비붐 세대가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행태를 꼬집을 때 주로 하는 이야기가 SNS에 올라오는 값비싼 제품들 내지는 5천원이 훌쩍 넘어가는 커피값, 몇 만원이 넘는 빙수, 해외여행을 간 모습을 보고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필자가 어렸을 때 기억에 남는 뉴스 문구 중 하나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진국 사람들에 비해 지나치게 차량을 빨리 바꾼다는 뉴스를 수 차례 봐왔다. 또한 전국에 난립하는 골프장들이 큰 환경문제를 야기한다는 기사도 단골뉴스였으며, 1차, 2차는 기본이요 마지막엔 수 십, 수백 만원 이상을 훌쩍 넘기는 유흥업소까지 가는 지나친 음주문화가 사회 문제로 대두된 적도 많다.
하지만 지금 밀레니얼 세대들은 필자가 봐도 전체적인 소비도 그렇지만, 특히 이러한 ‘통 큰’ 소비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다. 노후가 대비되지 않은 미래와 저성장에 대한 공포를 지금도 실시간으로 겪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아끼고 아낀다. 밀레니얼 세대의 ‘사치’는 멀쩡한 차를 놔두고 새로운 차량을 구매하거나, 주말마다 골프나 스키를 즐기러 간다거나, 고액의 음주가무에 비하면 꽤나 소소한 편이다. 물론 요즘에도 고소득자들은 그러한 소비를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위와 같은 이야기들이 ‘공중파 뉴스’에 나올 정도면 그 시절에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그런 소비를 했었다는 이야기이다. 현재 중고차 시장이 규모가 이전에 비해 상당히 커졌으며, 골프장, 유흥업소들이 점점 쇠퇴의 길을 겪는 것을 보면 충분히 확인 가능하다. ‘가성비’라는 말을 넘어 ‘갓성비’라는 신조어까지 유행하는 시대이며, 필자 주변의 대부분 젊은이들의 취미는 유튜브나 게임, SNS같은 돈이 덜 드는 곳으로 옮겨 진지 오래이다.
참고문헌
밀레니얼 이코노미/박종훈,홍춘욱 저/인플루엔셜/201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