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글쓰기 1공통][조선소] 본인이 현재 사는 동네, 혹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지역을 선택하여 소개하는 글을 쓰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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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20 글쓰기 1공통][조선소] 본인이 현재 사는 동네, 혹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지역을 선택하여 소개하는 글을 쓰시오.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프롤로그

2. 우리 동네: 조선소, 배를 짓는 사람들

3. 조선소에서 내 삶의 의미

4. 에필로그

5. 참고 문헌 [없음, 자작]
본문내용
1. 프롤로그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 19로 인해 예전에는 보지 못한 거리두기 풍습이 새로 생겨났고 많은 사람들은 공포와 불안이라는 상황에서 서로 배타적인 감정을 내보인다. 또한,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이 느는가 하면 우리 일상에서 마스크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소지품이 되었다. 코로나 19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앗아가고 또한 많은 것을 느끼게 만든 계기도 되었다. 나도 코로나 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다 보니, 한 번씩 나 자신을 성찰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생각해보면 사회적 규범과 관습이라는 틀 안에서 남들과 똑같아야 하는 생활들이 늘 바쁘게 만든건 아닐까. 일찍 일어나서 출근하고 정신없이 일하고, 퇴근하면 직장동료나 지인들과 모여서 어울리고 그렇게 늘 바쁜 일상 속에서만 살아 온 듯하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부쩍 늘어나면서 한 가지 습관이 생겼다. 최근에 스트레스로 인해 퇴근하면 심호흡과 명상을 즐긴다. 퇴근하고 식사 후 책상에 앉아 편안한 자세로 음악을 들으면서 캔 맥주와 함께 나른한 피아노 선율이 전해지는 음악을 듣노라면 문득 지나온 일들이 생각난다. 어제는 문득 내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이 생각났다. 흔히 출근해서 일하고 퇴근하고,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내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으로 내 인생에서 의미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어떨 때는 업무로 인해 많은 어려움과 시련을 겪었지만, 살아온 내 발자취가 가장 많이 남겨진 곳이기도 하다.

2. 우리 동네: 조선소, 배를 짓는 사람들

내가 사는 동네는 거제의 옥포라는 작은 지역이다. 여기는 사람들 대부분이 아침에 조선소로 출근을 한다. 조선소는 생계형이든, 직업이든, 또는 어떤 의미로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중심지이기도 하다.
내가 근무하는 대우조선소는 세계 조선 수주의 약 40%의 배를 건조하는 대형 조선소 중 한 곳이다. 즉, 배를 만드는 곳이다. TV나 대중매체를 통해 보는 엄청나게 큰 유조선, 컨테이너, 해양플랜트를 수주하여 제작공정과 운전 시뮬레이션 과정을 거쳐, 최종 완성된 모습으로 발주처에 인도하는 것이 주요 업무이다. 연간 수십 척이 넘는 대형 선박을 건조하려면 부지 또한 넓어야 가능하다. 옥포를 중심으로 사면이 바다로 되어 있는 대우조선소는 일반인들의 상상을 가뿐히 뛰어넘을 정도로 면적이 넓다. 여의도 1.5배인 495만㎡(150만 평) 대지 위에 지어진 대우조선소 안에는 약 4만 명의 근로자들이 밤낮으로 주야 근무를 하며 선박 건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고문헌
없음, 자작
하고 싶은 말
2020년 글쓰기 1학년 공통

다음 두 유형 중 하나를 골라 작성하여 제출 하시오.

2. <우리 동네 : *** >
본인이 현재 사는 동네, 혹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지역을 선택하여 소개하는 글을 쓰시오.
1) 글의 제목을 붙일 것. 예) 우리 동네 : 지혜를 나누는 대학촌
2) 지역에 대한 사전적 설명은 가능한 최소화 하되, 참고할 때 반드시 출처를 밝힐 것.
3) 대상 공간을 자신의 시각에서 관찰하여 상세한 묘사가 드러나게 할 것.

[우리 동네: 조선소, 배를 짓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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