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 서론
- 행동치료(behavior therapy) 전문가들은 직접 관찰 가능한 행동, 현재 행동의 결정요소, 변화를 증진시키는 학습 경험, 각각의 내담자에 맞는 치료방략, 엄격한 사정과 평가 등을 강조한다. 행동치료는 다양한 집단의 내담자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심리장애를 다루어 왔다. 이 접근으로 불안장애, 우울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물질남용, 섭식장애, 가정폭력, 성 문제, 통증관리, 고혈압 등을 성공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행동주의적 절차는 발달장애, 정신질환, 교육과 특수교육, 사회심리학, 임상심리학, 재활, 사업, 자기관리, 스포츠 심리학, 건강 관련 행동, 노인학의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1) 역사적 배경
- 행동적 접근은 1950년대와 1960년대 초반에 생겨났으며, 이는 그것은 당시 우세했던 정신분석적 관점에서 급격히 이탈한 것이었다. 이 시기 동안 행동치료 운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치료하기 위해 고전적(수동)조건형성과 조작적(능동)조건형성의 원리를 적용했다는 점에서 다른 치료접근과 구분되었다.
전통적 행동치료는 1950년에 미국과 남아프리카, 영국에서 동시에 시작되었다. 정신분석 상담심리사들의 거친 비판과 저항에도 불구하고 이 접근은 살아남았다. 행동치료의 초점은 행동 조건형성 기법들이 전통적인 치료의 대안이며 효과적임을 증명하는 것이었다.
1960년대에 앨버트 반두라는 고전적 조건형성과 조작적 조건형성을 관찰학습에 결합하여 사회학습 이론을 개발했다. 1960년대 동안 많은 인지행동 접근이 나타났으며, 이 접근들은 객관적 환경특징보다는 환경에 대한 인지적 표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현대적 행동치료를 보면 1970년대 동안 행동치료가 심리학에서 중요한 세력으로 등장했으며 교육학, 치료, 정신의학, 사회복지학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1980년대는 초기 학습 이론을 넘어서서 새로운 개념과 기법을 찾는 시기로 특징지을 수 있다.
1990년대 후반에 행동인지치료학회(Association for Behavioral and Cognitive Therapies, ABCT)―전 최신행동치료학회(Association for Advancement of Behavior Therapy, AABT)―회원은 4,500명 정도에 달했다. 이렇게 학회의 이름이 바뀐 것은 행동치료와 인지치료를 통합하는 오늘날의 생각을 반영하려는 것이다.
2000년대 초반에는 행동주의 전통이 상당히 넓어졌으며 여기에는 연구와 상담 실제 영역의 확장이 포함된다.
(2) 발전의 네 영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