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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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어떤 책은 맛만 볼 것이고, 어떤 책은 통째로 삼켜버릴 것이며, 또 어떤 책은 씹어서 소화를 시켜야 할 것이다.”
이 문구를 보고 내가 이제껏 씹어서 소화를 시킨 책이 몇권이나 있을까? 그동안 맛만 보고 책을 읽었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그동안 나는 어떻게 책을 읽을 걸까라는 반성을 하게 되면서 책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저자는 삼성전자에서 10년 이상 연구원으로 직장생활을 하다가 그만두고 3년 동안 도서관에 칩거하다시피 하면서 책만 읽었다. TV, 술 담배 거의 모든 것을 끊고 3년동안 책만 읽은 덕분에 1만권 독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면서 느끼고 변화 되었던 모습들은 책으로 출간하였다. 독서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어떻게 하면 독서를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 등이 이 책을 읽게 된 계기와 맞물리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