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장 세상이 변하고 있다
3장 우리는 그것을 네티즌 혁명이라 부른다.
4장 모든 세계 시민은 기자다.
○ 비평
1) 장점
2) 단점
3) 우리의 의견
“성냥과 황. 준비는 다 되었습니다. 당신의 인생에 불을 붙이세요.” 광수 생각(735회). 1999년 8월 31일자 에 실렸던 이 만평을 오려 지갑 속에 간직한 『대한민국 특산품 오 마이 뉴스』의 저자 오연호는 12년 동안 다니던 직장 월간 을 그만두고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를 창간했다. 20세기의 저널리즘과 결별하고 새로운 21세기 저널리즘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2000년 2월 22일 오후 2시 22분을 창간일로 잡았다. 오마이뉴스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종이신문에서는 불가능 했었던,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모토로 고작 네 명의 상근기자와 함께 세상에 나왔다.
1장의 제목인 ‘모든 시민은 기자다’는 오마이뉴스의 창간 컨셉이자 최대의 특종 그리고 최대의 자산이다.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오마이뉴스를 창간했으며, 직업기자가 쓰고 독자는 읽는 일방향의 시대와 작별하고 독자가 언제든지 기자로 전환할 수 있는 쌍방향 시대의 깃발을 들었다.
사실 오마이뉴스 설립초기만 하더라도 지금의 틀을 형성해 가는 단계였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가 있었다. 그래서 1장에서는 이런 문제점들을 보완해 나가기 위해 오마이뉴스표 특산품인 잉걸과 생나무가 탄생하게 된 이야기나 다른 거대언론사에 효과적으로 경쟁하기 위해 오마이뉴스가 취한 선택과 집중의 전술들이 나타나 있다.
